난 진짜 힘들게 산적 꽤있다 

니들 막 밥먹을돈 없어서 어디서 업소용 핫케익가루 같은거 한포대사서 먹고 그래봤냐? 난 그렇게 반년넘게 살아봄  참고로 우유살돈 없어서 물타서 먹음 ㅇㅇ

공부도 나 하루에 공부 몇시간함 ㅁㅌㅊ? 이런 병신같은 논리가 아니라 자사고에서 눈뜨면 공부 자기전 공부 점심시간도 밥다먹었으면 공부 이렇게 해봄

여튼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지금 현실이 너무 마음에 안들고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은 꽤나 많이 하지만

진짜로 벗어나서 변화를 이뤄내는 사람은 또 소수다 

평범한 사람들 주변에서 지켜보면 한 10프로? 정도 밖에 안됨 그것도 많다 생각함 

한마디로 정의하면

사람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

주변에서 아무리 뭐하라해도 

아니면 스스로 뭐해야겠다 생각해도

바뀌는경우는 정말 적다

학창시절에 주변에서 공부하라한다해서 안하던 사람이 하는 경우 얼마나되냐?

반대로 부모님중에서 공부하라는 말 안한사람이 오히려 손에꼽을거 같은데 

하라해서 했으면 서울대 갔겠지?

결국 스스로가 바뀌는 수밖에 없는데

이것도 쉽지가 않다

진짜 발등에 불이떨어져서 당장 밥을 못먹고 지낼정도의 상황은 현대사회에서 흔치않고

타협하면서 포기하고 살면 또 살수있는게 삶이라서 

정말 간절히 뭔가 원하면 바뀌겠지만 

그런 기회는 인생에서 쉽게 찾아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