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중소남인데 전여친 임신시키고 정우성 간접체험한적있음

중갤러(153.246) 2024.11.27 20:09:04

조회 132 추천 3 댓글 4

전여친이 고아원에서 자랐고 기초수급자에

팔에 자해흔적 ㅈㄴ 많았거든 켈로이드로 다 심하게 남음

아무래도 고아 출신에 정서적으로 불안하고, 애정결핍있는데

이게 지능적인 문제가 아니라 얼굴도 이뻐서 사귐. 대화해보면 걍 똑똑한편임

알아서 피임약도 먹더라 항상 질사만했음

사귄지 6개월 됬는데 갑자기 임신공격 훅 들어오더라

진짜 눈앞이 깜깜해지고 한순간에 인생 망한거같았음

일단 경제적인 부분은 둘째치고 팔에 자해흔적이 존나 심해서 가족한테 소개하는게 시발무리였음

그렇게 임신 소식 듣고 도망치면 범죄되니까 도망은 안치고 보호자뻘 되는 얘네 언니부부 만나러갔는데

이때 진짜 쳐맞을뻔함 언니남편한테 멱살잡히고 그럼

무슨 책임지고 결혼하거나 아니면 위자료 물라고 각서쓰게 하던데 안쓰고 버텼음

이때 언니 남편의 동생도 있었는데 걍 싹다 전부 중졸에 노가다꾼들임 ㄹㅇ 여기서 절대 결혼은 못하겠다고 판단이 섬

주저리 길어졌는데 결국 한달째에 자궁외임신으로 유산했고, 나는 빚있다고 구라치고 차였고

헤어지고 카톡도 차단하고 직장도 그만두고, 이사가고 번호도 바꾸고 살고있음

정우성 욕하지마라

사람은 다 급이있고

니들도 똑같은 상황오면 절대 책임 못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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