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집회가서 마이크잡고 발언하는 회사 경리 봄;

아놔 ㅅㅂ 너무 충격적이다.

부연설명이 조금 필요한데

우리회사 사장이 순수혈통 2찍임, 사무실에 항상 ytn 뉴스 틀려있는데,(사무실 한모서리에 tv 달려있음)

뉴스보며 한마디하는게 사장의 하루일과임

요즘은 사장 노발대발하는 모습에 다들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님, 돈은 업계에선 꽤 많이 주는 편임 그래봤자 중소겠지만; (경리 제외 다 남자인 노가다회사)

최악인건 직원들한테도 2찍을 강요함 

대선전날 출근시간에 평소하도않던 회의를 한다길래 뭔가 했는데, ㅅㅂ 2번찍으라고 할 정도임

우리회사가 15명정도되는데 다 2찍임;(사장이 뽑아래서라기보단 다들 원래 2찍인듯,나도)

신입들어올때 은근슬쩍 사상검증하고 입사후에도 수시로 함정수사하고 그래서 그런가?

우리 경리 입사 3년찬데,땅딸보에 와꾸 개빻음, 땅딸보임 왜 뽑았나 싶은데,

사장이랑 술먹을 때 나한테 항상하는 레파토리 : 그래도 2찍이라 마인드가 건강하다,얼굴몸매보다 마인드가 중요하다.(생리휴가 이런거 한번도 안씀,가끔 정수기 물통도 갈고

청소하고 있으면 도와드릴게요 하는 다들 얼굴과몸매는 마음에 안들지만 마인드는 건강하다는 건 ㅇㅈ하는 )

하여튼 이번에 집회참여했는데 경리 봄;

것도 그냥 참여가 아니라 마이크차고 발언하는....;;

뭐지,...계엄이 그렇게 충격적이었나???라는 생각이 잠시 들었는데

아님 ㅅㅂ 발언이....

"윤석열을 끌어내려야 민주적인 사회아니겠습니까? 

회사에서도! 집에서도! 차별받는 

민주국민들이여 이제는 지지맙시다!,우리 아래세대엔 물려주지 맙시다" 이런 내용이었는데 ㅅㅂ

윤석열 계엄이랑 회사랑 집이랑 무슨상관이야 ㅅㅂ려니 

이건 문프부터 이어온 순수혈통 더민주인거 같은데 ㅅㅂ 회사에서 살아남으려고 2찍인척 한거라고 밖에 볼 수 없는데

경리한테 모르는 척 물어봐야겠다, 탄핵 어떻게 생각하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