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개 전문직을 의사, 변호사 이런걸로만 보더라고.

특히 결정사가 대부분 그러함. 

근데 내가 알기론 교사도 전문직이 맞거든. 시험이 의사나 변호사 이런거에 비해선 안 어렵겠지만

의대, 법대 나오듯이 교사도 '교대, 사범대' 나와야되고

의사 사격, 변호사 자격 나오듯이 교사도 '교직 자격증' 나오고

전문의 시험, 판검사 시험 쳐서 국가직으로 선발되듯이, 교사도 '임용고시' 쳐서 국가직으로 선발되는것도 맞고.

다른거 다 제쳐두더라도 외신에서도, 전문 서적에서도, 그리고 교육청에서도 공인해주는 전문직이 맞음.

의사와 변호사와 차별점이 보이는것은 교사의 월급이 걔네들의 몇토막이기 때문임. 특히 초임교사는 9급과 크게 다를바 없을정도. 전문직이 맞기는 맞다.

공기업 들어가도 한전이나 가스공사 이런곳이 아닌 다른 공기업은 월급 그렇게 안쎄거든. 그런다 하더라도 이것도 공기업이라 치듯이.

이 글을 남기는 이유는, 교사가 전문직으로 안 쳐주는곳이 '결정사'여서 그런거.

쟤네는 월급만으로 사람의 가치를 다 따지더라고. 전문직이라고 안 보던데.

너네도 그렇게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