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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픽처스에서 만든 일본제국 영화.gif
"80년전 바다는 전장이었습니다." "반드시 이 바다에서 살려낼게." 2025년 8월 15일, 일본에서 개봉예정인 <유키카제> 소니 픽처스에서 만들었고, 제2차 세계 대전 중 일본 제국 해군의 구축함 유키카제(雪風,"설풍")를 소재로한 영화다. <예고편> 유키카제는 80년전 자바해 해전,미드웨이 해전,산호해 해전,과달카날 해전,필리핀해 해전,레이테 만 해전,오키나와 전역 등 16회 이상의 주요 전투에 참여했고, 100회 이상의 호위 임무와 보급,수송 임무를 수행했다. 단 한 발의 함포, 어뢰, 공중 투하 폭탄에도 피격되지 않은 채 큰 피해를 입지 않았기에, "불침함" 또는 "기적의 함선"으로 불린다... 수많은 전투 중 가장 위험했던 임무는 1945년 4월 7일, 전함 야마토호를 섬에 상륙시켜 연합군 상륙 호송대를 파괴하는 고정식 불침함포 요새 역할을 하는 "텐고" 특공 작전에 9척의 호위함 중 하나로 참가한다. 4월 7일 오전 11시부터 미 항공모함에서 출격시킨 총 386대의 항공기의 공격을 받기 시작했는데 3시간에 걸친 전투에서 야마토는 최소 7개의 폭탄과 11-13개의 어뢰를 맞은 후, 엄청난 탄약고 폭발로 침몰했다. 주위에있던 대부분의 호위함도 이때 침몰한다. 놀랍게도 유키카제는 기총 사격에만 피해를 입어 승조원 3명이 죽었지만, 침몰한 함선의 생존자들을 구조하며 결국 살아남게 된다. 전함 야마토를 소재로 한 영화는 2005년 개봉했고 야마토의 호위 임무를 맡았던 유키카제가 이번에 영화로 만들어진 것이다.. 갑자기 한가지 생각이 들었는데 . . . 케이풉 데몬 헌터스를 만든 소니 픽처스가 미국 기업이라고 발작을 하면서 절대 일본이 만든게 아니라고 국뽕충들이 그러는데 그럼 미국이 엄청난 활약을 펼친 일본 구축함을 소재로 만들어서 종전 80주년 기념으로 개봉하는거네... 한국 = 천박하고 역겨운 케이풉 이용해서 lgbt 돈 빨아먹기 위한 일종의 도구. 일본 = 과거 자신들과 용감하게 싸운 리스펙 할만한 국가. 한국인들이 aigo!! uri gaypoop 만세nida!! 로 취해 있는 동안 일본인들은 선인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중 국가의 무게감이 다르다 그냥 근데 왜 한국인들은 벌써부터 일본에 역사의식 운운하면서 발작하는거지?..?? 본인들 말대로면 역사도 모르는 미국놈들이 만든건데... - dc official App
작성자 : leeloo고정닉
1년 만에 올리는 닌텐도 면접 후기
닌텐도 서류 붙고 면접 본 후기 쓰면 봐주냐고1년 전에 여따가 물어보고 썼는데너무 길어져서 걍 안 올렸음완전 까먹고 살았는데 얼마 전에 누가 기다렸는데 왜 안 써주냐고 댓 달기도 했고밑에 면접 본다는 글 보고 생각나서 올림닌텐도 지원자 전용 홈페이지 홈페이지에 사진이랑 같이 써있었는데 닌텐도에도 학교처럼 동아리가 있고 사내에서 콘서트도 열린다고 함 다들 닌텐도 채용방식에 관심 있을진 모르겠다만 일단 써봄암튼 서류부터 얘기하자면 닌텐도 이력서는 분량이 다른 회사의 4 배 정도였음 애초에 이 장벽 때문에 내 친구는 닌텐도 쓰려다가 못해먹겠다고 때려침 몇백자씩 쓰는 질문이 몇십개나 있었어서 정성 들여 쓴다고 2주나 걸렸다 참고로 일본어는 띄어쓰기도 없고 한자어가 많아서 몇백자가 은근 채우기 힘듬 특히 기억에 남는 닌텐도스러웠던 질문은 유년시절 어떤 식으로 지냈는지, 그렇게 지내면서 어떤 점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는지에 대해 각각 초등시절, 중등시절, 고등시절에 대해 쓰는 게 있었음 그리고 학업에서 열심히 했던 일을 세 개를 쓰는데 그 중 가장 열심히 했던 일 하나에 대해서는 더 자세하게 어떤 일을 했는지, 그걸 어떤 생각에 기반하여 행동 했는지를 또 세 개의 에피소드로 나눠서 쓰고 만약 시간을 되돌린다면 더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 어떻게 할 건지, 이걸 통한 「나다움」은 무엇인지에 대해 씀닌텐도는 스펙이나 이뤄낸 성적도 중요하지만 그 사람이 어떤 생각에 근거하여 행동으로 옮기는지를 엄청 봄 분명 서류선고 때 적성검사 했는데 서류 붙고 면접 보기 전에 또 한 번 다른 유형의 적성검사를 봤음이 사람이 평소 가지고 있는 생각과 내면이 우리 회사에 잘 맞는지를 정말정말정말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 듯 또 자기소개랑 게임이력에 대한 영상 두 개 제출해야 했음 보통 정장 입고 원큐로 찍는데 나는 슾 굿즈 다 꺼내서 몸에 장착하고 사이드 오더 깨는 영상도 찍고 DS하는 것도 찍고 여러 컷 막 편집했더니 9시간 지남 ㅋㅋ게임이력에 대해서는 뭐 슾만 3500시간에 다른 겜도 기본적으로 몇 백시간 했었으니 너무 길어지는 거 편집하느라고 힘들었다닌텐도 시험도 쳤는데 시험 커트라인이 9할 이상이었나 암튼 개빡세다길래 관련 문제집도 사서 풀고 머리 좋은 친구한테 부탁해서 집중과외 받고 전 날까지 밤새 공부했다이 세 개가 다 합쳐져서 서류선고였고 합불 관계없이 결과까지 한 달 넘게 걸림 다른 회사 많은 곳은 면접 7차까지 있고 면접 거듭하면서 가장 아래 놈들 짤라내는 형식인데 닌텐도는 1차 면접 통과하면 그 다음이 바로 최종이었던 거 가틈 그룹 디스커션이나 그룹 면접도 없이 면접은 무조건 혼자 봄사람 뽑는 데에 많은 가능성을 열어두고 모든 사람을 여러 번 찬찬히 보겠다 X애매한 놈들 필요없으니 다 떨구고 딱 눈에 띄는 놈만 골라서 너에 대해 자세히 꿰뚫어 보겠다 O 그래서 닌텐도 서류 통과율 극악으로 유명하고 주변에 낸 사람들 다 떨어졌어서 진짜 쫄렸고 간절했음 결과 나오기 일주일 전부터 하루에 20번씩 메일 왔나 안 왔나 확인하고 홈페이지도 하루에 10번씩 들여다봤음 그리고 한 달하고 이틀 지났을 때 서류 붙음면접 준비할 겸 이력서 다시 읽어봤는데 내가 메모에 써둔 걸 옮기다가 복붙을 잘못 했는지 오타 4개나 있고 하나는 뭔 주어를 잘못 써서 문장 하나가 문맥에 안 맞았는데도 붙여준 거 보면 그런 거에 까탈스럽게 구는 편은 아닌 듯 그리고 지금 이 글 쓰면서 오랜만에 다시 읽어봤는데 필력 개구려서 충격적임그리고 면접 작년까지만 해도 온라인이었는데 이번에 대면이길래 닌텐도 직원을 눈 앞에 두고 내 얘기를 할 수 있다는 거에 기뻤음아무튼 면접 후기아쉬운 건 닌텐도는 설명회도 인턴도 전부 온라인임 다른 것도 아니고 사람 뽑는 일에도 절대 본사에 외부인 절대 들이지 않는지 면접도 관련 없는 건물 빌려서 했음참고로 설명회 때 의외였던 점은 신입 세 명이 나와서 자기 무슨 학교 무슨 전공이고 어떻게 살아왔다 머 자기소개 하는데 전부 닌텐도 1도 관심 없는 겜안분들이라 좀 신기했음 게임 딱히 관심 없었어서 붙을 줄 몰랐는데 자기도 신기하다 뭐 이런 반응 근데 스펙은 개좋음 책 출판했다던가 뭐 로봇 대회에서 대상 받았다던가 닌텐도는 지네 게임 관심 1도 없어도 되니 걍 인재 뽑고 싶어하는 듯 당연한 얘기일수도 있겠지만 외에도 반다이나 타카라토미 같은 엔터 업계 면접 많이 다녔었는데 원래 엔터 업계는 너무 그 회사의 찐덕후력을 뽐내면 거른다는 소문이 있음 왜인진 몰름 닌텐도는 일할 때 입는 옷이 있는데 왼쪽 가슴에 흰색으로 닌텐도 딱 박혀있는 남색 자켓을 입음 건물 드가니까 맞아주는 닌텐도 직원들 다들 전부 그 옷 입고 있더라 설명회나 인턴 때나 봤던 옷을 실제로 보니 신기했고 부러웠음설명회 때 등장한 제작기획부 사원들은 단 한 명도 웃고 있지 않았고 피로에 쩔어있던데 면접 접수해주던 직원들은 다들 예쁘고 잘생겼더라 인사부라 그럴 수도 면접은 1:2 였고 상대는 예쁜 젊은 여자 분이랑 인사부 대장으로 보이는 중년 남성이었는데 의외로 여자 분 보다도 아저씨가 되게 친절했음면접은 거의 1시간 걸림 내가 낸 이력서와 영상의 내용이 정말 진실인지 구별해내기 위한 느낌이었음 그리고 내가 말할 때 마다 둘이 내 말을 받아 적는지 열심히 끊임없이 타이핑 하더라 그리고 경력직 채용도 아닌 신졸채용에 한국인이 등장한 걸 본 적이 없었는지 의문점을 가지고 내 정체에 대해 15분 넘게 질문했음 초중고 어디서 나왔는지, 가족은 어디에서 사는지, 일본 피가 섞였는지, 한국 얼마나 왕래하는지, 어떻게 일본 학교 출신인 건지 등등 면접에서 기본으로 물어보는 질문에 대한 준비는 완벽하게 했는데 처음부터 이력서에 특정 내용을 꼬집어서 집요하게 캐묻길래 잘 대답하긴 했지만 당황해서 하고 싶었던 말들 제대로 설명하지 못했던 거 같다 복장은 조금이라도 인상을 남기고 싶어서 고시엔 갔을 때 노가미랑 사진 찍은 거 티셔츠로 프린팅해서 입고 위에 가디건 입었음 가디건 벗고 보여줄 타이밍을 내 나름 계획하고 있었는데 예상 질문이 하나도 나오지 않았고 그대로 면접이 끝나버림 에라이 면접도 조졌겠다 이거라도 해야겠다 싶어서 인사부 아저씨가 “면접은 여기까지입니다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라고 하자마자“ 죄송하지만 한 가지 보여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라고 함그랬더니 둘 다 노트북 보다가 바로 시선이 나한테 꽂힘 회사 상사의 얼굴이 대놓고 박혀있는 티셔츠….. 마이너스가 될 가능성도 충분히 있었어서 계속 고민했지만 교수님한테 면접관 입장에서 상사 얼굴 박힌 티셔츠 봤을 때 괜찮을 것 같냐고 상담 했을 때 플러스로 작용할 거라고 해보라고 하셨었기에 바로 GO바로 가디건 단추를 하나씩 풀었음보여줄 게 있다면서 면접 도중 옷을 벗기 시작하는 놈을 앞에 두고 둘 다 당황해서 눈 커지고 경직해버림 그러자 등장하는 노가미 얼굴셋 다 웃어제낌 웃는 소리에 밖에 직원들 놀랬을 듯 여자 분은 신입인 것 같아서 노가미를 알아봤는지 모르겠는데 당황+웃겨했고 남자 분도 웃으면서 에! 노가미상ー 이럼 남자 분이 언제 어떻게 찍은 사진이냐고 묻길래 고시엔에서 냅다 뛰어가서 노가미한테 사진 찍어달라고 했다 정말 친절하셨고 거기서 유일하게 같이 사진 찍었었다 라고 했슴면접 중에 다른 회사에도 지원했는지 물어보는 질문에 겜회사 몇 개 말했었는데 마지막에 아저씨가 웃으면서 설마 다른 게임 회사에도 그 티셔츠 입는 거 아니냐고 농담도 던지심 아무튼 그렇게 끝남나오면서 면접 개조졌음을 이미 감지했기 때문에 바로 직전에 그 티셔츠 쌩쑈를 해놓고서도 슬프더라아무튼 닌텐도 직원 두 명이 오롯이 나에게 주목하고 내 얘기를 받아 적고 내가 살아온 삶, 닌텐도한테 전하고 싶었던 내 애정과 마음을 한 시간 동안 들어주었다는 것이 정말 설렜고 아무나 할 수 없는 다시는 없을 소중한 경험이었다 저는.. 그걸로 충분했음면접 날짜 예약할 때 뜨는 날짜 개수 세 보니까 서류선고만으로 몇 천명에서 100명 안으로 추려진 거 같던데 그 몇 천명 속에서 내가 닌텐도의 눈에 들었다는 게 매우 신기함마지막으로 인사부 사이에서 노가미 티셔츠 입고 온 미친놈 있었다고 얘기 나오고 그 얘기가 노가미 귀에까지 들려서 아 고시엔에서 갑자기 돌격해왔던 걔라고 떠올려줬으면 좋겠는 바람임 여기까지 그 당시 (1년 전) 썼던 내용임닌텐도 갈 사람은 참고…. 되려나? 모르겠다 긴 글 읽어줘서 감사함니다
작성자 : 호퍼보더고정닉
일본인의 양심) 세계가 감탄하는 열도식 '기적의 계산법'
오늘은 열도에서는 상식이라는 '기적의 계산법'에 대해 소개할 예정임 뭔 개소린지 이해가 잘 안 되더라도 최대한 조몬징스럽게 잘 이해하려고 노력하면서 봐주기 바람 무인판매점에 뭔가를 사러 온 한 일본인 여성... (참고로 이 시점에 요금함에는 앞서 왔던 손님이 지불한 100엔이 들어있음) 바나나를 좋아하는지 개당 80엔짜리 바나나를 미친듯이 주워담기 시작함 진짜 바나나만 먹고 사는 걸까? 무려 9개, 660엔어치를 장바구니에 담음 그런데... 요금함에는 반값인 330엔만 넣고는 유유히 사라지는 스시녀 취재진은 여성을 따라가서 이유를 알아보기로 함 취재진 : 뭘 사셨나요? 스시녀 : 바나나 취재진 : 몇 개 구매하셨죠? 스시녀 : 6개 9개를 구매한 주제에 뻔뻔하게 거짓말을 내뱉는 여성 취재진 : 요금은요? 스시녀 : 지불했는데? 요금은 제대로 지불했다고 뻔뻔히 우기지만 요금통을 함께 확인해봐도 역시나 330엔 밖에 없음 취재진의 추궁이 이어지자 여기서 스시녀의 '기적의 계산법'이 시작됨 [스시녀] 1봉지에 50엔으로 계산했어 80엔짜리를 어째서 50엔으로 계산한 것일까? [스시녀] 1봉지에 80엔이었기는 한데 바나나에 상처가 좀 있더라고 그래서 내가 나름대로 생각해서 1봉지에 50엔으로 계산한거야! 바나나를 자체 감정한 후 30엔을 자체할인했다는 스시녀 SUGOI~ 이것이 열도식 계산이므니까? ㅋㅋㅋ 근데 백보 양보해서 스시녀의 주장대로 50엔이라고 쳐도 9봉지를 샀으니 450엔을 지불했어야 함 기적의 계산법으로 계산해도 330엔은 터무니없는 후려치기임 그에 대해 취재진이 추궁을 이어가자... [스시녀] 그러니까 빨리 끝내라고, 나도 다 아니까! 오히려 뻔뻔하게 역성을 내기까지 함 황당한 취재진은 바로 경찰 소환 경찰이 소환되자 바로 쭈굴모드로 변환해서 구석에 쳐박혀있는 스시녀 ㅋㅋㅋ 물론 목소리만은 아직도 당당함 ㅋㅋㅋ 바나나를 훔쳤냐고 묻는 경찰에게 훔친 게 아니라고 소리지름 경찰 : 성함을 알려주시겠어요? 스시녀 : 이름 안 말하면 안 돼요? 경찰 : 알려주세요 스시녀 : 이름 없어요 경찰 : 이름이 없을리가 없잖아요! 스시녀 : . . . 경찰과 만담을 주고받으며 끝까지 버티던 스시녀는 그대로 경찰서로 끌려가며 마무리 됨 경찰조차 기적의 계산법을 이해하지 못했던 걸까 ㅋ 이번에는 에도가와구의 무인판매점임 오후 4시가 지나자 중년의 남성 한 명이 나타남 80엔짜리 당근이 맘에 들었는지 슥 집더니 요금함에는 10엔만 넣음 아무런 죄책감 없이 70엔 이득이라며 기분좋게 가버리는 남성 역시나 취재진이 따라가서 추궁을 함 [스시남] 어... 그게... 당근이 80엔이기는 했는데 잔돈이 없어서 10엔밖에 안 넣었어 앞서 본 스시녀와는 달리 돈을 덜 냈다고 순순히 인정함 근데 뭐가 기적의 계산법이야? 라고 할 수도 있지만 조금만 더 보면 알 수 있음 금액이 부족했던 건 오늘이 처음이라며 주절주절 변명을 하며 취재진과 함께 판매소로 돌아가는 남성... 그럼 정말 돈이 없어서 10엔만 냈던 걸까? 지갑을 확인해보니... 무려 5만 5천엔... 한화로 55만원 가까운 현금을 가지고 있었음 돈이 없었다는 건 그냥 동전이 없었다는 소리였음 그러면 사지를 말던가, 아니면 지폐를 넣고 왕창 사던가 10엔만 넣으면 부족한 70엔은 어떻게 하라는 걸까? [스시남] 오늘은 미안하지만 다음에 맞춰서 내면 되잖아~ 멋대로 외상까지 하더니 곧이어 열도식 기적의 계산법을 선보이기 시작함 [스시남] 여기서 이런 식으로 무인판매를 하시는 분도 몇십엔 가지고 손해라던가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거거든요 아마도 무인점포 주인은 이걸로 돈을 벌겠다고 생각하고 하시는 건 아닐 거라고요 그러니까 제가 남한테 손해를 입혔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무인점포 주인은 돈을 벌기 위해 장사하는 게 아닐 거라며 수십엔의 손해 따위는 연연하지 않을 거라고 제멋대로 추측하는 스시남 이것이 바로 열도식 계산이므니까?! 무인가게는 자선사업이므로 뭐든 0엔으로 계산하면 된다니... SUBARASHII!!! 결국 저 계산법도 경찰이 이해하기는 힘들었는지 남성도 끌려가며 마무리 정리하면 쪽본에서는 1. 소비자가 물건을 감정해서 자체 할인이 가능하다 2. 물건을 사면 소비자는 3할 이상 덤을 얹어갈 수 있다 3. 무임점포는 사실상 자선사업이므로 그냥 가져가도 손해를 끼치는 게 아니다 라는 기적의 계산법이 존재한다는 것 SUGOI~!!! 사람냄새 나고 정이 넘치는 쪽본식 기적의 계산법에 탄복하고 가므니다(笑) [시리즈] 일본인의 양심 시리즈 · 일본인의 양심, 무인점포편 (치바현 야치요시) · 일본인의 양심, 슈퍼마켓편 (사이타마현) · 일본인의 양심, 한국식료품점편 (효고현 고베시) · 양심적인 일본 사원이 큰 돈을 벌 수 있던 이유 · 일본의 양심적인 병원이 단기간에 16억을 벌어들인 비결 · 일본인의 양심, JR큐슈편 · 일본인의 양심, 무인 옷가게편 (오사카시) · 일본인의 양심, 화재경보기편 (오사카시) · 일본의 황당한 도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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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난징대파티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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