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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사스 폭우 참사 생각보다 심각하네
- 관련게시물 : 미 텍사스 홍수로 13명 사망, 23명 실종기록적인 폭우로 지역 내 캠핑을 하던 사람들어린이 28명을 포함하여 예상인원 83명 이상 사망 텍사스 폭우 참사…78명 사망, 40여 명 실종1. 사고 개요 • 일시 및 원인 • 2025년 7월 4일부터 6일까지, 독성에 가까운 폭우가 텍사스 중부 힐카운티 일대에 집중적으로 내렸습니다. • 대서양 열대성 폭풍 잔여(Barry)와 관련된 정체성 뇌우대가 영향을 미치며, 일부 지역에서는 48시간 동안 15인치(≈38 cm) 이상의 기록적 강수량이 관측됐습니다. • 특히 Guadalupe 강은 불과 몇십 분 만에 수위가 6–7m(약 20–29피트) 상승하며 급격히 범람, 주변 캠프와 주택가를 덮쳤습니다.⸻2. 인명·물적 피해 현황 • 사망자 • 7월 7일 기준 최소 78명 사망, 이 중 28명은 어린이 • 일부 언론과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최대 83명 이상의 사망자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실종자 • 최소 41명 이상 실종 상태이며, 이 중 ..thenofaceissue.tistory.comhttps://thenofaceissue.tistory.com/entry/%ED%85%8D%EC%82%AC%EC%8A%A4-%ED%8F%AD%EC%9A%B0-%EC%B0%B8%EC%82%AC%E2%80%A678%EB%AA%85-%EC%82%AC%EB%A7%9D-40%EC%97%AC-%EB%AA%85-%EC%8B%A4%EC%A2%85- 텍사스 폭우 전후7월 4–5일, 중부 텍사스 힐 컨트리(Hill Country) 일대에 3시간 만에 5–11인치(약 130–280mm), 일부 지역은 **최대 20인치(약 510 mm)**에 달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습니다구아달루페 강(Guadalupe River)은 2시간 내에 **22~29피트(약 6.7–9m)**나 급상승했고, 많은 곳이 플래시 플러드 비상 단계로 진입했습니다이번 홍수로 50명 이상(아이들 포함)이 사망했고 여러 명이 실종되었습니다.- 싱글벙글 텍사스홍수 영상 공개현재 최소 106명 사망 어린이캠프가 진행된곳이라 어린이 사망자가 많음캠프에 찬 물의 수위- 텍사스 <- 홍수로 100명넘게 사망LA불났을때는 LA주지사 존나까더니 입꾹닫- 텍사스 홍수, 기상청 위험 경고 발령했으나 주민들 또 경보냐 무감각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3346219?sid=104 예보 최대 강우량 176밀리에 실제는 380밀리 순식간에 강물 수위 뛰어 돌발 홍수 휠체어를 탄 텍사스주의 그렉 애버트 주지사가 홍수 발생 하루 뒤인 5일 과달루프강 제방의 미스틱 캠프를 둘러보고 있다 발생 50시간 후 최소한 52명이 사망하고 40명이 실종 상태인 미 텍사스주 중부의 폭우와 홍수 재해를 두고 국립 기상청의 예보 잘못을 비난하는 소리가 들리는 가운데 현지 주 및 카운티 당국의 재해 대비 태세 부족이 지적을 받고 있다. 돌발 홍수가 날 가능성이 많은 매력적 풍광의 구릉 지형에서 순식간에 이 같은 인명 피해가 나기까지 시간대 별 상황을 체크해본다. 40여 명이 사망하고 20명 가까이 실종된 케르 카운티의 많은 주민들은 날씨 예보를 듣고 보았지만 경보성 내용은 없었다고 비난했다. 그러나 미 전국기상청(NWS)은 홍수 발생 몇 시간 전인 4일 한밤중에 일련의 돌발 홍수 경고 그리고 돌발 홍수 비상을 발령했다. 주민들에게 날씨에 주의할 것을 촉구하는 첫 홍수 주의보는 전국기상청 현지 지부가 3일(목) 오후 1시 18분에 처음 냈다. 예보에서 기상청은 비가 5인치~7인치(127밀리~178밀리) 올 수 있다고 말했다. 기상청 지부의 날씨 메시지는 위험 가능 지역의 주민들 핸드폰에 자동 경보가 포함되는데 이 경보가 날이 바뀐 독립기념일 4일의 이른 아침까지 점점 불길한 내용으로 변해갔다. 주민들에게 고지대로 대피할 것과 홍수 상습 지역에서 얼른 빠져나갈 것을 촉구한 것이었다고 NWS의 예보관 제이슨 런엔은 말한다. 4일 아침 4시 03분에 기상청은 재앙적 피해와 인명의 심각한 위험 가능성을 제기한 긴급 경보를 발령했다. 국가기상청 데이터를 사용하는 민간 날씨 예보기업 어큐웨더의 수석 기상전문가 조너선 포터는 대피 철수 등 사전예방적 조치가 인명 위험을 줄이기 위해 실행되었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주민, 사업체, 정부 당국은 발령된 돌발홍수 경보를 바탕으로 행동을 취해야 한다, 실제의 강우량이 얼마이며 예보량이 얼마인 것을 떠나서 그렇다"고 강조했다. 실제 케르 카운티 강수량은 380밀리로 알려졌다. 현지 관리들은 수 개월 치에 해당하는 규모의 큰비가 일시에 쏟아지리라고 예상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비가 올 줄 알았고 강물이 높아질 줄 알았다"고 케르 카운티의 최고 선출직인 롭 켈리 판사는 말했다. "그러나 누구도 이것이 오는 것을 보지 못했다"는 것이다. 카운티 주읍 케빌시의 달턴 라이스 읍장은 아침 일찍 강을 따라 조깅하고 있었으며 아침 4시 시점에 어떤 문제점도 드러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 시간 조금 지난 5시 20분 강물의 수위가 극적으로 높아졌으며 "우리는 공원에서 하마트면 빠져나오지 못할 뻔 했다"고 덧붙였다. 라이스 읍장은 사람들이 너무나 많은 날씨 경보에 주의하지 않고 그러려니 하며 둔해진 점을 지적했다. 켈리 판사는 카운티 당국이 6,7년 전에 강변의 홍수 경고 시스템을 토네이도 경보 사이렌처럼 만드는 것을 고려했으나 경비 문제 때문에 심도 있게 논의되지 못했다고 말했다. "주민들이 비용을 보고 깜짝 놀라 자빠졌다"는 것이다. 판사는 과달루프 강변의 많은 유명한 캠프들이 어떤 안전 및 대비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모른다고 말했다. "내가 아는 것은 홍수가 제일 먼저 캠프를 쳤으며 이것도 한 밤중에 터졌다는 점이다. 아이들이 어디에 있었는지 나는 모른다"면서 "그들이 어떤 종류의 경보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지 알지 못한다. 시간이 지나면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연방의 크리스티 놈 국토안전부 장관은 5일 비가 정확히 얼마나 올 것인지 기상당국이 예측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고 말했다. - dc official App- 캠핑하던 어린이 27명 희생...미텍사스 홍수 사망자 104명으로 - dc official App- 美텍사스 홍수 피해 사망자 104명으로 늘어美텍사스 홍수 피해 사망자 104명으로 늘어
작성자 : 한심한듯바라보는피죤투고정닉
첫 백패킹 후기 (남양주 예빈산)
작년 겨울부터 유갤 눈팅하면서 백패킹을 꿈꾸며짱리로 갤에서 옷 패션쇼도 하고 불암산에서 체력단련도 하고유루캠도 보고 저번달엔 오캠도 성공적으로 했음이제 남은건 백패킹..하지만 복병인 찜통 날씨와 러브버그 ..근데 러브버그가 눈에띄게 줄은 것에 힘입어 일요일에 출발하기로 했음토요일은 아오이짱 요리 눈여겨보다가 쿠팡에서 스키야키 밀키트 시켜서 두부도 넣어서 버프 둘렀음 ! !다음날 아침 하남에서 출발 !예빈산 백패킹 할꺼면 견우봉에 있는 데크로 가야하는데소화묘원 네비게이션 찍고 가면됨보면 오른쪽 길로 가라고 되어있음 이게 맞나? 싶을정도로 계속 올라가야함.. 계속 의심하게 됨 경사도 오지고 내 차가 올라 갈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여튼 내 트롱이는 해냈어..가다보면 저런 표지판 나오면 주차 하면됨다른 차 하나가 더 있길래 어 설마 백패킹 온건가? 싶었는데성묘 온거였나바 바로 가시더라테토남 드걔쟤 ! ! ! ! ! ! ! !어 근데 입구부터 이게 맞냐? 무섭쟈나 길은 그냥 길 같은곳을 따라 가면 됨 계속체르노빌 이세요? 살짝 에겐 솟음무한으로 올라가다보면 저런 줄이 보이는데 희망이 살짝 솟았음 저거 정상 가까워져야 있는거 아녀?이게 맞나 싶을정도로 땀은 좔좔나고 물 소모량도 장난아님물 세병 가져왔는데 1병 이미 비웠을거임저 이정표 전에 조오오오온나 큰 살모사 봄;; ㅅㅂ 진짜 숨죽이고 지나가는거 기다렸다가 지나갔는데이정표 나오더라 ㄹㅇ 저기까지 이정표가 하나도 없음 이게 맞나싶은데 그냥 길 같은 곳 만 계속 따라가면 됨..저 이정표 보면 견우봉 안써있음 팔당댐은 올라온 곳 ( 차 주차한 곳 ) 이고직녀봉쪽으로 가야함 가는 도중에 견우봉을 거쳐가는거야승봉원인가 저거는 왜 누가 화살표를 저기다 해놨는지 모르겠음.. 앞으로 떨어져 죽으라는건가.. 저 이상한 이정표도 그렇고직녀봉쪽으로 방향틀면 풀숲이 존나게 우거져있는데 살모사 본지 얼마 안 됐기도 하고..길도 이상하고진심 에스트로겐 마구 치솟으면서 집으로 갈까 싶었음근데 돌아가는 길은 1.4 km고 직녀봉은 0.8 km 인데 진퇴양난 아니겠어? ㅠ가는길에 중간중간 사진찍을 만한 곳이 나옴그러다가 견우봉이 나오는데 너무 힘들어서 사진찍는거 깜빡함..데크가 안 보여서 당황한거도 있는데 길따라 살짝 옆으로 가면 바로 옆에 데크 있음아니 이 날씨에 누가 계시네대체 왜 이고생을 하시는..? ㅠ 내가 올라오니까 당황한듯 기척이 들리더니 조용하심..인사라도 했으면 했는데.. ( 덜 무서워져 지잖아.. )데크 반대쪽 계단 내려가면 이런곳 나옴데크 보수 할 때 쓸 자재 려나 아니면 지을 때 쓴 자재 아직 안 내린 걸 수도?근데 쌍너매 것들이 여기다가 쓰레기 좀 버린넘들 있더라일단 숨 좀 돌리고.. 진심 너무 더웠음 30도 + 습도 죽음물병 500ml 4~5병은 가져 와야 함 탈수 마구 일어남챱챱 데크에 첫 피칭 완료 !갤 보고 나사팩, 오징어팩 둘 다 필요 하다는거 보고 구비 해 뒀는데다행이었어 확실히 데크가 좋긴하더라 ㅎㅎ 팩 박을 고생 안 해도 되고 판판한 바닥도 좋고대충 다 떤지고 맘마 타임자충매트 위에 앉는거보다 발포매트 위에 앉는게 나을거 같아서 자충 병풍세우고 ..가성비 디팩 성능 좋더라? 생수랑 맥주가 아직도 시원혀 ㅎㅎ한 여름 발열팩 비추.. 더워 죽어요.. 밖에서 먹기엔 벌레 뜯기고..차라리 건 오징어나 가져올 걸 그랬어역시 맥주는 기린이치방 안주는 감자칩, 맛살슬슬 어두워 지네이거보러 오는구나 사람들이..살아계시죠?펌프겸용 조명타이니펌프 신형 성능 쥑임밝기 최대로하고 텐풍 컷~!진심 야경 죽인다.............옆 텐트 왜 조용하냐고 무섭다고..대충 11~5시 까지 자다깨다 하면서 잔듯 그래도 처음치곤 잘 잔거 같음옆 텐트분은 내가 조용 할 때 부시럭 나와서 잠깐 돌아다니시는거 같았음근데 금방 다시 들어가시더라아침에 알람 울려서 깼는데안개가 껴서 도시가 희미하고 뿌옇게 보이더라 아침으론 빵으로 에너지 채워주고 물도 한 병도 얼마 안 남아서 애껴가면서 목만 축임깨끗히 정리완료 !옆 텐트는 다 정리하고 내려가려니까부시럭 소리나더라..어제 못 찍은 견우봉 아침에 찰칵 - !하산은 생각보다 빨리 했음 한 번 왔던길이라되짚어 가는 속도도 빠르고 내려가는 속도가 훨씬 빠르기도 하고힘들었는데 트롱이가 눈앞에 보이는데 너무 반갑더라 ㅠㅠ올라 왔던 길로는 가면 안 됨 일방통행이라 반대로 내려가면 된다마찬가지로 내려가는길도 경사가 장난 아니라필수로 기어 1단으로 하고 브레끼 잘 잡으면서 가시길..첫 백패킹으로 느낀점은 여름 백패킹은 진짜 물있는 곳으로 가야겠엉..산은 간다면 꼭 사람들 많이 오르내리고 고도 낮은곳으로 가야겠음인적 드문곳으로 가니까 뱀도 많고 길도 험해서 체력 안 좋으면 가다 탈진 할 수도..
작성자 : 산리오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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