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초봉, 연금 베네핏 감소에도 불구하고 공무원 최고의 장점 '안정성'은 쏙 빼놓고 이야기 함.

그리고 맨날 사기업 연봉이랑 비교하면서 처우가 안 좋다고 하소연 하는데...

정작 그 연봉을 받기 위해서 사기업이 재직자들이 얼마나 많이 일하고 경력 계발을 하는지는 모름.

그렇게 열심히 일하고 공부해도 나이 40이 넘어서면 전문직이 아닌 이상 생존을 고민하게 됨. 진짜 40부터는 팀장, 임원 급으로 가야하는데 그 자리는 점점 좁아짐.

공무원은 버티기만 하면, 이미 40 나이 때는 호봉도 많이 상승한 상태에서 자리 위협받을 일도 없는 상태.

점점 자동화, AI 대체로 필요한 인력도 감소하고 있고 저출산으로 마켓 사이즈도 줄어들고 있는데 장기적으로 봤을 때 철밥통이 얼마나 좋은지를 모름

전문직, 정출연, 대기업 이런 안정성 + 연봉 동시에 보장되는 직업들에 비해서는 다소 아쉬울 순 있지만 그래도 연봉 하나 보고 아픈 척 하는 거 ㄹㅇ 엄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