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산디지털 ERP(IT)관련 업무

내가 들은거 -> 주5일,일9시간(점심시간 포함),월급220(세전)

필요사항 -> ERP + 회계자격증

갔더니 내가 면접 보러 오는지도 모르고 오니까 그떄서야 이력서 찾아본담에 지 사무실 옆자리에 앉혀놓고 주저리주저리

주5일중 4일은 7시 출근 + 9시 퇴근(일 많고 적음에 상관없이 고정야근)

나머지 하루는 주간 회의라고 퇴근시간 미정

그래놓고 월급180(세전,퇴직금 포함,식대 포함) 이지랄하길래 듣고서 여기는 좀 힘들거 같네요 하고 고생하셧습니다하고 나옴

2. 서울 은행 컴퓨터 유지보수(수리기사 같은 느낌)

필요사항 = 컴퓨터 지식

주6일,240,일9시간이래서 주6일치고 적긴한데 급한대로 할만하다 생각햇는데

면접은 독산, 실제 근무지 서울역

여기도 내가 들은거랑 다르게 주6일, 일10시간근무 , 월급 191만원인데

독산에서 한다 해놓고 서울역으로 파견근무 나가는거라서

출퇴근시간 왕복3시간

이력서 따로 출력할 필요 없이, 이메일로 보내면 된대서 보냇다가

면접시간 조금 전에 와서 대기하니까 , 종이로 뽑아와야한다고 당일통보해서 프린터 되는 피시방찾느라 개씹고생하고 저지랄남

3. 의왕 가방만드는 중견업체 지원팀(계약직)

= 프린터 세팅 해주고 랜선 설치, 소모품(프린터 잉크 , 종이) , PC 세팅 ,+ 외국 바이어온다카면 애플 PC를 맥북이라 그러는지 맥피씨라 그러는지 모르겟는데

이거 미리 렌탈해서 셋팅하고 공유기같은거 갖다가 와이파이 되게 하는 걍 잡무

같은팀 사람들은 ERP 개발한다고 바빠서 잡무하는사람 필요해서 뽑은듯

막 사람들 자리 옮기면 프린터 다시 잡아야하니까 다시 잡아주고

랜선 깔아주고 머 필요하면 해주고 사무실 바닥에 있는 랜포트 고치느라 개고생하면서 하루좽일 뛰어다녓는데도

은근 잘맞아서 한달 하고 월급 받앗는데

다음날 인사담당자가 와서 자기네들 사정이 생겨서 사람들 감축해야겟다고 내일부터 나오지말라고 팽당함 

해고예보수당 주냐고 물어봣더니 얘가 그거까지 아는줄 몰랏는지

재직기간 10일 더 늘리는 대신(급여는 똑같이 나가고) 회사 안나와도 된다고 함 (현재 진행형) 

이게 씨발 40일동안 일어난 일인데 교수새끼떄문에 시간만 날렷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