좆소이다보니 회사에 일 할 사람이 씨가 말랐음

결국 본사 직원이 실무 해야해서 지방에 내려가기 까지 했음

참고로 해당 본사 직원은 좆소 창립멤버임

그렇게 본사에서 지방으로 발령나서 근무 하다가

본사에서 사장과 임원의 사업 확장 욕심으로 크게 손실 보고

직원들 월급이 밀리는 상황까지 왔음

무려 3달이 밀리니 직급 낮은 직원들 부터 하나 둘 퇴사하기 시작했고

결국 지방으로 발령난 부장은 본인이 총대 매고 본사에 찾아갔음

좆소 창립멤버이자 부장이며 본사에서 오래 근무 하였으니 본인 말고는 할 사람이 없다게 정론이였음

그렇게 회사 사정 힘들다던 본사에 도착 했더니

사장과 임원들의 차는 더 좋은걸로 바뀌어있고 사장 및 임원들은 월급 받고있었다함

거기에 까보니 그동안 임원들은 성과금 파티 하고 있는것 까지 확인했다함

본인도 그들과 같았는데 그저 일 할 사람 없다고 지방으로 보내고서

노예취급 해버리는 상황에 치가 떨렸다고 했음

회사에 정나미가 뚝 떨어졌다함

나 퇴사하는 당일 송별회에서 그 이야기 듣고 나서야

왜 그동안 부장이 횡령을 그렇게 터무니 없이 많이 해먹고 있는지 이해가 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