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나 집사준다고 계약했는데 좀 봐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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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생기니까 사는거 힘 나긴한다 출근해서 맨날 욕먹고 사는거 솔직히 너무 힘든데아무리 힘들어도 응원해주는 여자친구 생각하면그래도 마음 차분해지고 힘이 남..가족이나 친구들보다 정신적으로 훨씬 의지가 많이 되는듯 작성자 : 중갤러

부모가 나 집사준다고 계약했는데 좀 봐줘라앱에서 작성

중갤러(118.235) 2025.02.24 19:19:29

조회 41 추천 0 댓글 0

31살이고

좆견 관리팀 잡부다니면서

애인도없고 친구도없고

돈 싹싹 모아서

차살라고했는데

부모가 엄마차 1500에 판다고 해서 1500주고 차 받아왔는데

주말마다 엄마가 타고다니고

그러다 스리슬쩍 다시 엄마한테 차 돌아가고 기사노릇만 하고있더라

돈도 안주고 차도 못씀

니가 무슨 차가 필요하냐면서 지랄하고 니 그돈 없어도 된다면서 뭉개니까

관계 존나 악화됨

그러다 니 줄라고 집 알아봤다면서 4억짜리 3억2천 전세끼고

내명의로 8천짜리 구축 아파트 계약했다고 통보함

시발 그냥 난 별생각도 없고 원룸전세살게 내돈이랑 1억이나 주지 이생각했는데

시발 개씹구축이고 이제 떨어질 일만 남은 동네라

전세도 안구해져서

내명의로 8천 대출받아서 전세값 내리기로 했다고 통보함

ㅅㅂ 남들 눈에 어떻게 보이냐?

캥거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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