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정년 다되가는 사람들 이야기들어보면
그사람들은 일단 로열티가 다른사람이랑 아예 틀리기때문에
사장도 그사람들의 로열티를 인정하고 어지간하면 같이가려고함

근데 지금 딱 정년되는 그 사람들 빼고
4050초 이런 사람들은 아예 종류가 틀림

일단 로열티가 그다지 없고 , 능력있는사람들도 많아서
회사랑 나랑은 다르다 이래 선긋는사람많아서
회사도 이 세대들에 별 기대안하고 간보는일이 존나많음

우리 책임연구원도 그랬음 40중반인데 회사가 의사결정을 개좆같이 하니까 다 내던지고 퇴사해버림
물론 좋은데로 가진못했지만 어찌됐건 답없다고 판정한거면 과감하게 움직임

예전 세대들 로열티가 있으니까 어떻게든 겸직시켜도 해내고 의사결정 병신같이해도 그냥 믿고 가고

회사가 어려움에 처하면 고통분담 해주고 그랬는데
요즘 4050은 그래하지않음 왜? 회사 자체가 가 어캐될지 모르니까 나부터 살자 이런 마인드거든
회사도 어려워지면 회사부터 살려야지 이래 갈거아니노 맞잖음?

글고 예전같으면 회사 어려우니까 연봉 20~30% 삭감하고 회사를 위해서 고통분담 하자 이러면
다 이해하고 동참하고 그랬음
근데 요즘은 그래 안하지 왜? 회사 잘된다고 그만큼 나눠주지않는거 확인했으니까 맞잖아

그니까 어지간한 4050들 보면 자기살길 다 찾아놓고있음
당연히 회사도 함부로 겸직 안시키고 로열티높은 인간한테 몰빵침 ㅋㅋㅋ 뒈지는 인간들만 존나 뒈지게 힘듬

내가 겪어본데는 다 그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