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지금은 개발일이 아닌 경계에 있는 일을 하지만

개발 업무도 필요하면 하는 IT잡부임

28에 국비 테크 타고 들어와서 현재 12년차 IT에서 키보드밥 먹고 살고 있음

아무리 국비 개판이고 시스템 엉망이어도

그 시절 대비하면 개발할수 있는 툴도 발달했고 교육 시스템도 많이 따라와서 큰 부담이 없음

유튜브로 독학해도 되고 (하지만 비추천)

국비도 패스트 캠퍼스 수준으로 돈 안내고 몇달동안 트레이닝 가능하고

그리고 노동부에서 생활 대출 (월 100인데 지금도 있으려나 모르겠음)이 필요하면 그거 받아도 되고

회사도 알아서 취직 시켜줌 (SI 같은데 2800 ~ 3000 직장 꽂아주거나 운 좋으면 3000 오버로 더 좋은데 갈 수도 있음)

근데 생각해보니 3년차 쯤 되면 적성 안 맞는 사람들 바로 엑시트 하긴 하던데 현재 국비 동기로 IT쪽에 살아남은 사람들 30명 중 3명 정도 되는듯

10퍼의 확률로 고소득 도전해볼만 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