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잘세겨들어 새끼들아

회사가 돈 그렇게 드라마틱 하게 안주니까 회사비품, 건전지, 과자, A4용지, 마스크 등등 죄다 집으로 티 안날만큼 내 물건 처럼 빼돌리고 

특히 공사 시공 후 폐전선이 많이 남는 경우 원룸에서 살지라도 폐전선 죄다 쟁여놓고 팔아라 

좆소 전기공사업체 특성상 성과급은 기대를 잘 못하기 때문에 회사에서의 모든 것을 내것처럼 생각하는 행동은 윤택한 살림살이에 

많이 도움이 된다 단 너희들에게 업무에 대해 말하고 싶은것은 일은 남의 일 처럼 하고 일관된 자세로 일용직 근로자들 처럼 행동

하며 일을 해야된다 그래야 스트레스 안받는다.

너희 사수나 과장, 부장이 "왜 이것 밖에 못 했어" 하고 윽박지르면 바로 ㅈㄹ과 함께 뻔뻔한 자세로 일관해라 니 업무만 딱 ㅍㅌ

정도 하면 ㅈㄹ할 새끼는 드물다. 만약 책임 추궁을 당할 경우에는 " 아 내가 안그랬어요" "나만 그랬어 시팔" 하며 지랄을 떨자 

 "아 그래요? 다른사람이 했겟죠 난 그런적 없는데" 하며 일관된 자세와 증언을 해라 양심있게 사는 것 처럼 내 잘못을

그대로 실토하면 그것은 회사에서 욕받이가 되는 지름길이다 최대한 뻔뻔하고 무책임하게 행동하며 결정적인 순간에 아부만 살짝 해라 

틀니들 역시 지랄에는 장사가 없다 자꾸 뭐라고 하면 깽판을 쳐라 하이바 던지고 아 시팔 나 안해 하며 ㅈㄹ 한번 떨고 

공정회의때 타 공종에서 별 어처구니 없는 일을 전가 한다면 사장이 잘 아는 거래처라도 개같이 엎어 버리고 분위기를 씹창내라 

이게 다 공사과장까지 해먹은 짬밥에서 나온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