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쟁이들끼리 꼰머질하는거 이해가 안간다

본인 여러 회사 다녀보고 했는데 사내 분위기가 천차만별이긴한데

서로 독려하는 곳이 있고

서로 지랄하는 곳이 있다 아마도 글쓴이는 후자 쪽인거 같다.

일에 문제가 없고

본인이나 팀(부서)에 피해주는거 없으면 문제될거있냐?

사장이나 친인척, 임원, 인사팀 직원이 자주 돌아다니면 또 모를까(근데 인사팀 따로 있는 좃소자체가 적다 있어도 몇명없고)

노동법, 각종 수당, 출장비, 주재비, 강제 야근, 강제 회식 및 야유회, 강제 휴일출근 이런건 싹다 모른척 외면하면서

왜 이럴때만 갑자기 원칙주의자 꼰머 빙의해서 할일 끝났어도 공부하면 안된다고 개지랄하냐?

이런 마인드가 좃소기업들에 퍼져있어서 악순환이 계속된다는건 왜 모를까

왜 이직을 하려고 할까? 이런 근본적인 문제부터 생각을 해봐야지

어떻게든 스펙좋은 직원 뽑을라하면서 이런건 또 불만이많아요

일 빨리 끝나면 일 더준다? 다음부턴 일 존나 질질끌면서 하겠지 생산성은 당연히 떨어지고

신입이라 일 덜 준거다? 그럼 니가 구체적으로 이런부분이 앞으로 업무에 필요하니 다 끝내고 공부해놓고 하라고 하던지

그냥 개인주의 마인드로 생각해보면 별 문제될것도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