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소고 상여, 성과 없는 회사다. 명절에 스팸이 끝임

재작년에 백두가 수고했다면서 따로 100만원 만원권으로 줬다.

작년 송년회 때 성과급이라면서 전직원 성과급 50~100 받았다. 본인은 50

그렇게 끝난줄 알았는데

조금 전에 같이 담배 피고 사무실 들어가려는데 잠깐 여기 있으라는거야 그래서 뭐지? 돈 주려나? 했는데

작년에 수고했다.면서 송년회 말고 따로 또 관리자들끼리 회식 한 번 했었는데 그 때 주려고 했었는데 잊고 있었다면서 주더라?

하... 씨발

다음 달 5일에 급여인상(협상이 아닌 통보) 있는데 그 액수 보고 맘에 안 들면 6월에 퇴사 박으려고 했었는데

백두가 2명인데 1명이 진짜 날 잘 생각해주는 편임(말이나 돈이나 편의 등등)

이 놈만 보면 진짜 충성해도 괜찮아보이긴 한데(회사는 ㅈ소치곤 ㅈㄴ 안정적인 망할일 1도 없는 회사임 리얼)

급여 인상폭이 진짜로 마음에 안 들음(연봉 최소 120인데 120에서 바뀔 확률이 ㅈㄴ 희박함)

하... 받아도 그냥 기분이 좀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