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 취업은 [재앙]이다 - 중소기업 갤러리

문과 취업은 [재앙]이다앱에서 작성

ㅇㅇ(122.39) 2023.02.05 23:12:57

조회 180 추천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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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문과를 가지말라는 말은 많이 하지만

생각보다 문과/이과의 경계는 자신이 결정하는 영역이 아니다

정확히는 판단이 서는 나이에 결정할 수 없다

고등학생때 문이과가 나눠지지만 학생 때 공부에 관심이 있는 학생과 학부모는 문과든 이과든 어디를 가도 열심히하고 결과적으로 서연고서성한중경외시를 간다

하지만 공부에 관심이 없는 대부분의 학생은 문과를 간다

그리고 끓는 냄비 안의 개구리마냥 그 길을 쭉 간다

인문/어문계열/사회과학계열/상경계열

예체능이나 전문대처럼 내 손에 기술이 남는게 있는것도 아니고

4년을 놀다가 졸업 후 피부에 느껴지는 취업시장 현실은 정말 차갑고 아프게 느껴진다

여기서 현실을 깨닫고 기술을 배우거나 편입을 하거나 흔한 중소기업에 들어가서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부류가 있다면

말그대로 무념무상으로 몇년을 보내버리는 경우가 있다(공무원,공기업,대기업)

결국 나이가 차고 중소기업이라도 들어가려하면

영업(B to C), 물류 등 모두가 기피하는 자리뿐

여기서부터 뭔가 잘못됨을 느낀다

하지만 돌아갈 길은 없다

어찌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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