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수록 체감되는것 - 중소기업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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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51 정체 ㅋㅋㅋ 작성자 : ㅇㅇ

나이들수록 체감되는것앱에서 작성

ㅇㅇ(122.39) 2023.02.05 23:31:58

조회 646 추천 4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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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부모의 재력은 아이들에게 수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도 하고 수 많은 추억을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주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클 수 있도록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해줄 수도 있다

하지만

[부모] 가 돈이 없으면 유년시절이 생지옥으로 변한다

태어나자마자 버려지는 아이는 운이 안좋다 1차적으로 채에 걸러진 인생이다

편부모가정에서 폭력에 시달리면서 살아가는 아이도 있다 과연 이 아이는 유년시절의 추억이 있을까? 안락한 집에서 꿈을 그려나가고 그 꿈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을까?

[100%] 당연히 불가능하다.

매일매일 삶에 치여서 하루하루 근근히 밥이나 먹고 카드를 돌려막고 집에 빨간 딱지가 붙고 잦은 이사에 매일 밤 부모의 분노어린 눈빛을 견디며 잠에 들어야한다

물론 이런 극단적인 상황이 아니어도 기본적으로 형제자매가 많아서 맞벌이를 하시는 부모님 밑에서 케어를 못받는 경우도 허다하다

어떤아이들은 하루종일 자기발로 걷지 않아도 부모의 멋들어진 외제차로 학원 픽업케어를 받으며 공부를 하지만

반대로 부모가 없는 오후시간을 혼자보내며 일상적인 루틴조차 없이 살아가는 아이들이 대부분일거다

이런 환경의 아이들이 수능? 취업? 쉽지않을거다

그렇다 어릴 때는 모두가 똑같은 복장을 하고 있는 교복 때문에 타인의 가정환경을 볼 일이 없다

하지만 나이를 먹어가면 눈에 보인다

그리고 역겹고 더럽고 지극히 현실적인 자본주의 사회를 피부로 체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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