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조업체임.

 - 부장(유부남) 하고 파견직 여직원(이혼녀) 불륜.  

   그 후 여직원은 정직원 먹고 조장까지 먹음. 

   문제는 전 직원들이 다 알아서 말이 좋아 조장이지 다들 그냥 표면적인 이야기만 하지 같이 뭐 밥먹었다 그런건 일절 없음.

 - 남직원(유부남 자녀 2) 여직원(유부녀 자녀1) 불륜

  그냥 저냥 불륜이구나 했음 물론 전직원들이 불륜인거 다 알았지만, 나의 경우 나중에 여친집앞에서 두 명과 마주침. 

  알고 보니 바로 앞의 다세대주택에 방 하나 월세로 해서 같이 주말 동거 중이었음.

 - 임원 (유부남) 식당 일하는 아줌마 (아마도 유부녀?)

  평범한 불륜 버스 정류장 몇정거장에 걸어가서 타는 아줌마를 거기서 픽업하는 임원을 사원들이 목격

 공통점은 전부 다 저 년놈들이 불륜이라고 알고 있지만 그렇다고 뭐 ㅆㅂ 찢어죽이자 왕따를 시키자 이런 뉘앙스가 아님

대화는 하지만 무리에서 떨어져 있다는 느낌 정도.

의혹이나 시비 터는거는건 상대방을 감당 할 수 있을때나 하는거라는거 본능적으로 다들 느끼는거 같음.

그러다 보니 뭐 피해받는것도 없는데 직급 좀 있으면 밑에 직원들과 불륜이나 불장난 안하는게 등신인가? 라는 생각도 들긴함.

좆소다니니 참 이런 근본적인 마인드 조차도 쌍놈이 되어버리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