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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1.235) 2023.03.08 20:00:56

조회 318 추천 2 댓글 3

땀내만 가득한 개좋소임

그런데 사장이 갑자기 어디서 경리라고 데려왔는데

25살 짜리 대학 이제막 졸업한 여대생을 데려옴

첫날 복장이

고양이 눈 화장에 붉은 립스틱

긴머리에 웨이브 살짝 있고

흰색 민소매 셔츠에

데님 핫팬츠를 입고 있었음

핫팬츠도 그냥 핫팬츠가 아니고 거의 V자 형태의 팬티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면적이 작았음

어디 에이스 부르면 오는 그런 느낌이었음

안녕하세요 잘 부탁합니다 하고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인사하는데

그 목소리 듣고 머머리 부장부터 해서 유부남 가리지 않고 다 멍때리더라

첨에 책상에 가려서 몰랐는데

나중에 자리간다로 내옆에 슥 지나가는데

그때 처음 그 핫팬츠를 봤음

그 순간 나도 모르게 불끈 했음

현실에서 저런 복장을 입은 사람 첨봤고

그걸 또 바로 옆에서 본것도 처음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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