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재관리임

경력 9년 엑셀이나 이카운트 다 하고 수불관리 다 하고

지게차는 3톤미만있음..

바로 전직장은 연봉 4300 찍고 과장달다가

(여긴 제조업은 아니라 나는 거의 사무직하면서

진짜 가끔 탑차 타고가서 납품해주고 물건 오면 받고 정리해주고했음)

공황장애와서 그만 둠..

결혼 6년차 애가 안생겨 일본 이민준비하다가 아이가 생겼고

급히 들어온게 지금 이 회사

제조업 자재관리인데 처음 입사할때

전직장 연봉 다 못 맞춰줘도 상여주고 최대한 맞춰주겠다 한지 15개월인 지금

3200 부르더라 연봉협상..

어찌하면 좋음 이거...?

자꾸 사장은 나가도 별반 다 같다고 하는데

내 성격상 일하며 이직준비를 못 함

그래서 배달하면서 이직준비하고 지금 일어 N3있는것도 한번 n1 으로 업글하면서

한 3개월안으로 쇼부볼까 싶은데 진짜 한 연봉 3500이상도 안주는곳 많음??

지역은 수원임

내가 전문대 졸업도 못 했음..

고졸임..

자재관리 수불 입출고 경력 10년인데도

일단 스팩에서 안되니 일반 9-6 회사는 못 갈거 같고 (가면 가는데 돈을 못 받겠지..)

이게 진짜 여기가 돈을 안주는건지 아니면 다른곳도 마찬가지인지를 모르겠다...

여기있으면 나이 45살에도 연봉 3500 받을거 같아서 이건 아닌거 같음..

일단은 배달이라고 하려는데 이게 맞나 싶기도 하고

회사 다니면서 이력서 넣고 다니는건 좋은데 면접보러 갈 상황이 안되니 환장하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