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첫 중소 취업했을때 썰 - 중소기업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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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커서 너무 고민인 여자들 작성자 : 실시간기자

과거 첫 중소 취업했을때 썰앱에서 작성

284763(223.39) 2023.03.31 20:09:43

조회 196 추천 0 댓글 1

20대초 돈벌고 싶어서 월급 좀 높게 주는 회사에 이력서 넣음

조금 멀리있는 회사였는데 면접보러 오라길래

면접보러감 가서 면접보니 공고에 올라온 220만원 지급한다면서

식사 나오고 좋은소리 다함

(그 당시 주변 중소 월급 평균이 150~180 이였음)

숙소가 없어서 월세계약하고 다음날 출근할 준비하고 있음

다음날 회사 출근하니 상무라는 인간이

상무:"회사 사정이 생겨서 채용하는거 조금 미루자"

나:"여기 출근할려고 월세계약하고 왔다 갑자기 무슨소리냐"

상무:"너 말고 다른사람 먼저 채용했다 다음달 되면 자리 생기니까 한달만 기다려라"

나:"아니 채용해놓고 다른사람 뽑으면 어떻하냐 그럼 이번달 월세는 회사에서 지원해줌?"

상무:"?? 뭔 소리냐 ?그건 @@씨 사정이고 한달만 기다리면 자리나오니까 집가서 기다려라."

나:(ㅁㅊ ㅋㅋㅋㅋㅋ)

4일후.....

상무 전화옴

상무:@@씨 내일 출근하면 된다.

나:다른 곳에서 알바하고 있어서 내일 무리다 그리고 별로 그 곳에 일하고 싶진않다.

상무:@@씨하고 약속 못지켜서 삐졌냐? 지금 회사 사람 급해서 출근 좀 해달라

우리 연봉 3400이다. 너 지금 여로 이사까지 해놓고 갈때있냐?

나:(연봉 3400...ㅇㅅㅇ) 다음주부터 출근하겠다 여기 사장님한테 죄송해서 이번주까지는 여기서 알바해야한다.

상무:알았다

그리고 사회첫 중소기업의 뜨거운 맛 봐버렸습니다

1편 끝

2편 존나 매운맛이니까 좀 쉬다가 쓰겠음

소설아니고 실화임.... ㅋㅋㅋㅋㅋㅋ

경남에서 경기도 이천까지 올라간 개호구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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