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실화 100%며
과장이 있다거나 주작일시 회사에서 바지에 똥 지리고
다음날도 지려서 병원 갔더니 대장암 말기 판정 받아도 상관 없다


약 1년전 ㅈ소 2주 다니고 추노한 썰임

ㅈ소 기준 ㅅㅌㅊ 월급에
대표가 직접 스카웃 해서 야간근무 안하지만 매일 야간하는걸로 말 맞추고 기본급+기본급 50% 로 ㅈ소 다니며 받을수 있는 MAX 월급으로 계약했음


그리고 입사 첫날부터
왜 돈을 이리 많이 주는지 알았음


개씹 ㅈ소여서 직원은 없는데 대표는 영업 ㅅㅌㅊ여서
갑작스럽게 사업 확장함

그래서 그냥 아무나 직원들 채용함

결과는 기존직원들만 일 하고 새로 채용된 반 이상의 직원들은 출근하고 아무것도 안함

ㄹㅇ 말 그대로 출근하고 그냥 아무것도 안함
폰 보거나 컴퓨터 멍 하니 쳐다보거나
그와중에 여직원들은 그냥 대놓고 놀자판으로 서로 깔깔거리며 노가리나 까고 있었음

기존직원들은 다 퇴사 하고 말 그대로 회사 폭파 직전


유일하게 새로 채용된 직원중 단 한명은 혼자서 죽어라 일만 하는데
일 배운적이 없으니 일을 하긴 하는데 노오력에 비해서 성과는 그닥임
(이 직원과 친해져서 회사 사정 다 들음)


그와중에 월급루팡 직원들은 나 들어왔다고 호구조사 ㅈㄴ 하고
처음에는 살겁게 대해주다가 경력,필수자격증 듣더니
똥앂은 표정으로 바뀌며 곧바로 텃세 시작했음
(남직원들은 그냥 투명인간 취급하는걸로 텃세)
(여직원들은 혐오스러운 표정 지으며 싫은티 팍팍 냄)


일단 회사 ㅈ된 상황인거 뻔히 보였던게 첫날부터
뭐 회사 일이 돌아가는게 전혀 없었음
그냥 업무 마비 상태임

서류들이 어디 있는지도 다 모르고
원본마저 어디 있는지도 몰라서 분명 어디 있는데 못 찾겠다고 손 놔버리고 있는
그러나 그게 심각한건지도 모르는 그냥 개노답 상태였음



결국 미친듯이 전화 돌리고
텃세부리는 ㅈ같은 직원들 컴터는 못 뒤지니까 팀장에게 양해드리고
팀장 컴터 뒤져가며 서류 찾고
다시 서류 받아오고 지랄 난리침

그와중에 팀장이란 사람은 기존 서류 복사+붙여넣기 할줄 안다고 팀장이였음
그동안 작성한 서류들 다 복사 붙여넣기만 해서
사실성 수정x
그냥 새로 작성하는게 더 빠른 상태



서류 다시 수정하고 작성하고
회사 양식 통일시키고
회사 업무별 카톡방 만들고 (텃세 부리는 ㅈ같은 새끼들은 끝까지 안들어옴)
비상연락망 갱신하고
1년 3년 4년 해당 날짜까지 일 반드시 끝내야 할것들 정리하고
현장 나가서 앞으로 일 어떡게 할건지 상의하고 보고체계 만들어 주고

점심시간에도 회사 앞 세븐일레븐에서 삼각김밥 2개에 음료수 1개 개처럼 처먹고 곧바로 일 하며 저 위에 전부 다 만드는데 딱 2주 걸렸음

가장 먼저 회사 도착해서 가장 늦게 퇴근하며 진짜 ㅈㄴ 힘든 2주 였음



아 근데 왜 저거 다 하고 2주 후 퇴사 했냐고?


대표 시발놈이 월급 너무 높은거 같다고 단가 계산 다시 해야한다고
체계 잡히자 마자 ㅈ같은 소리 하길레
어차피 개ㅂㅅ같은곳 잘됐구나 싶어서 바로 관둔다고 했음

2달 뒤부터 텃세 ㅈㄴ 부리던 새끼와 대표에게 전화 불나게 왔는데 다 쌩깠음 카톡은 당연히 읽지도 않음

한 일주일 정도 전화 하루에 몇번씩 계속 오다가
계속 전화 씹으니 안오더라


개좆같은새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