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본인은 석사이고 전 직장이 교수님이 소개시켜준 중견인데 연봉이 직급제여서 몇개월만에 바로 런쳤음
1. 일단 교수소개로 들어간거 이외에는 첫 취준이기 때문에 석사니까 대기업위주로만 넣고 중견 ㅅㅌㅊ만 썻는데 방산업체 대기업 면접까지만 가고 나머지는 다 서탈했음(사실 삼전 하이닉스 이외에는 직무가 조금씩 다 다르긴했음) 

2. 이렇게 다 떨어지고 나니까 중견 ㅍㅌㅊ에서 중소 ㅅㅌㅊ까지 눈이 내려가더라고 그래서 진짜 이력서 15곳 정도 뿌린것같음 

3. 뿌리고 나서 한 1주일정도 기다리니까 석사 학위 하나만으로 이곳저곳에서 연락이 계속 오더라고 그래서 면접만 9번정도 본것같아 근데 여기서부터가 진국이였음 중소기업 치고 인원이 꽤 많은데 3년간 채용횟수가 160번 이상인데 인력은 그대로인 좆소라든가 면접 하루전에 전화와서 다음날 면접볼수있냐고 물어보는 중견이라든지 면접중에 이전 지원자 지원서 파쇄기에 넣고 갈갈하면서 친구는 있냐고 물어보거나 술담배여부 물어보고 10분뒤에 바로 합격통보하는 중견이라든지

4. 결국에는 4군데 합격하고 면접 앞으로도 몇개 더 남아있는데 현재까지 결과는 이랬음
1)좆소 연봉 3800(포괄)  잡플래닛 리뷰: 그냥 도망쳐만 잔뜩있음

2)좆소 연봉 4050(포괄x) 거의 벤처 수준이라서 잡플래닛은없는데 만약 입사하면 연구소장이랑 같이 1:1로 직무 지도 시켜준다고 함 

3)중견 연봉 3500(포괄x) 잡플래닛 리뷰: 워라벨 잘지켜지는편 연봉은 중견 치고 낮은데 직무는 진짜 쉬움

4)중견 연봉 4600(포괄) 잡플래닛 리뷰: 칼퇴가 평균 8시고 보통은 11시 퇴근이라함

5. 이중에서 결국에는 2)를 선택할것같음 왜 4)를 선택 안했냐고 물어볼사람들이 많을것같은데 4)는 역하고 거리가 멀다고 데려다 주더라고 그런데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다가 팀장정도되는 면접관이 하는말이 2년까지는 일 거의 안배울꺼라고 애기하더라 그래서 왜그럴까했는데 1~2년 배우고 대기업으로 도망칠까봐 일단 물경력으로 만들어놓고 그 때부터 차근차근 가르친다는거임 그래서 면접 더 남아있기는 한데 현상황은 직무역량 기를수있는 좆소로 런치기로함

3줄요약 1. 나 석사인데 대기업 중견 ㅅㅌㅊ까지만 썻다가 다 미끄러져서 ㅈ됐다

2. 중견 ㅍㅌㅊ이하는 그냥 이력서 던지면 던지는대로 거의 다 연락온다
3. 근데 제대로 된 회사가 하나도없다 중견의 탈을쓴 좆소라든지 그냥 쌉좆소라든지... 구인난x 취업난x 멀쩡한 회사난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