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앞으로 이보다 더한 복수는 없을듯

오래전 ㅈ소 신입으로 입사 했는데
해당 업무에 to가 꽉 찼다는 이유로
결국 다른 업무에 배정 받았음

그런데 해당 팀장이 결사반대 했고
결국 자발적 퇴사 당함
일 알려주기 싫다는게 팀장의 이유 였음

그리고 퇴사 당일 태도 돌변해서 ㅈㄴ 착한 코스프레 하고
어디가든지 잘 하라고 씨발짓함

대기업 계약직 입사해서 내가 갑 위치가 되고
그 팀장 새끼 서류 계속 반려만 했음

그 팀장 스타일이 일 절대 그 누구에거도 안알려줘서 부하직원들 일 손 놔버리고 팀장 혼자서 일 하는데
덕분에 회사에서 없어서는 안될 초엘리트지만 혼자 하는만큼 잡다한 실수가 ㅈㄴ 많음
특히 서류

처음에는 대리가 와서 반려 이유 물어보길래 서류 작성자 본인이 직접 오라고 했는데
과장이 와서 이유 물어보길레 (과장도 텃세 존나 심했던 새끼)
걍 다이렉트로 본부장한테 전화 걸어서 서류 심각하다고 승인 못한다고 했음

그제서야 팀장와서 뭐가 불만이냐고 따지길레

수정해야할 항목들이 한두곳이 아니라고 다시 작성 해오시라고 했음

뭘 알려주고 고치라고 해야지 사회생활 그렇게 하는거 아닌데~

이지랄 하길레

그럼 O팀장님은 저 일 알려주고 싶었습니까
하고 서류 다시 쥐어주고 다시 수정 해오라고 했음


팀장 똥씹은 표정으로 돌아가고
민원 넣었던데 오늘 민원결과
아무런 잘못 없다고 해서 기분이 좋음
다른부서 동기랑 친구인데 아직 한발 남았다
거기서도 당할거다 OO지OO지 ㅂㅅ회사 O팀장 씨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