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부산 흔한 개좆소

난 2년 일했고 대략 4개월 전에 기획쪽에 40대 중반 팀장급으로 스-윗 한남 한마리 들어옴

나랑 부서는 달라서 서로 엮일일 없는데

최근에 기획팀 줄퇴사 하면서 같이 술자리 가졌는데 이런저런 얘기들음

먼저 인상부터 말하자면 그냥 전형적인 스윗 좆팔육 새끼임

나이는 40 중반인데 뭔가 존나 허세 가득찬 느낌임

회사 단톡방에 업무올리는곳에 뜬금 지가 스벅에서 맥북키고 앉아있는 사진을 처올리더니

오늘 차가 막히네요.. 이지랄 하는거랑

카카오톡 프로필사진은 커피 처마시고있는 지 면상사진이고 최근에는 프사 바꿧던데

진짜 이딴거 처쓰길레 구라 안치고 역겨워서 카카오톡 차단함

그리고 일하는시간에 한가한지 매일같이 여직원들이나 일하고있는 다른 직원 옆에가서 존나 앵김

특히 남직원들한테 앵기는건 단순 심심해서가 아니라 진짜 정치질할때 자기 편으로 만들려고 앵긴다는 느낌이 강함

그리고 서울부심이 존나 크던데 정작 이새끼는 부산출신이고 예전에 일때문에 서울에서 몇년살다 다시 내려온걸로 알음

부산 진짜 좆도없다 난 매주 서울올라가서 놀고 내려온다 이런말 본인이 직접함,

최근에 기획팀에 다른 직원A랑 같이 술자리 하다가 들은 얘긴데

이 A 라는 사람은 진짜 서울에서 태어나고 서울에서 자랐는데 일때문에 부산에 내려와있는거라함

근데 이 A 가 하는말이 "내가 서울출신인데 그 스윗남은 진짜 서울 깍쟁이 같다" 면서

자기가 부산에 수년을 살았는데 교통 불편한거 빼곤 왠만한건 다있다 

근데 문화나 인프라 즐기려면 서울밖에 없다 이딴 소리 하는새끼들은 진짜 씹허세충이라고 말하더라

대충 인상은 이렇고 아래는 겪었던 사건들 써봄

사건 1. 

지금은 회사 사직서 쓰고 나갈 날짜 정해졌는데

한달 전까지만 해도 심적으로 존나 고민을 많이했음

그러다 나랑 동료직원 + 스윗남 이렇게 3명에서 점심을 같이먹음

동료직원은 그래도 친하다고 생각해서 내 속마음 그대로 터놓는 사이였는데

그날 내가 동료직원한테 난 이직 준비하고 있고 여긴 글렀다, 이런얘기 부터 시작해서

대충 이회사 처지가 어떻고 일처리가 어떻고 이런 얘기 나왔음

근데 앞자리에서 엿듣고 있던 스윗남이 구라 안치고 정색하면서

나보고 "딴데  가면 다를줄 아냐" 이 한마디함

그때까지만해도 난 그사람하고 대화조차 나눈적 없었음

그냥 회사에서 얼굴만 아는사이였지 갑자기 그딴소리 하길레 존나 벙찜,

그러더니 나때는 씨발 퇴근도 못하고 씨발

니애미 씨발 회사에서 살다 시피했다 

다른 회사 칼로 니 친정엄마 가면 씨발년아 다를줄 아냐?

씹구멍 쑤셔가지고 다른 모든 회사가 똑같은데 너가 착각하고있다

진짜 이딴 소리를 개정색하면서 말하길레 그냥 그자리에 말 얼버무리고 끝냈음

사건 2. 

위에서 말했듯이 최근 기획팀 줄퇴사해서 술자리 하면서 얘기좀 들어봄

그러다 나온 얘기가 저 스윗남 새끼는 들어온지 4개월이 지났는데 지금까지 한 일이 아무것도 없다고함

팀장급이면 당연히 본인이 해야할 일인데 멀리 출장가는거 귀찮다고 지입으로 안간다고 말하고

그 밑에 관련도 없는 다른 직원이 출장감,

그리고 기획서 쓰는것도 자기가 안하고

지 밑으로 들어온 다른 직원한테 전부다 시킨다고함

본인 입으로 난 일하기 싫다 일 안할꺼다 이런식으로 말했다는데

상식적으로 팀장이라는 새끼가 저지랄 하는게 말이 되냐고 퇴사한 기획팀 직원이 이런말 하더라

또 엿들은바로는 그 스윗남 밑에 들어온 직원도 이제 2개월 정도 밖에 안'됬' 는데 

회사 분위기 개막장이라 존나 혼란스러운 상태라고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