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제일어리고 나혼자 20대 29살임

나랑 제일 적게차이 나는 사람이 10살위

평균연령 40대중후반 (나뺴면)

진짜 이사람들이랑 하루하루를 보내는게 존나힘듦...

공통사도없고

이 인간들이 나한테 스몰토크 거는것도 싫고

담배냄새도 싫고 좆같은데... 지방+내스팩이 병신이라 갈곳이없어서 꾸역꾸역 다닌다..

어떤 40대 아줌마 한분빼고 사무실 10몇명 싹다 씹남초회사...

진짜 숨이 턱턱막히네

트집잡지는 않는데 거의 군대느낌임 시발 막내막내 존나 따지고

하 시발 의자에 좀 앉아서 쉬면 지나다니면서 뒤로 힐끔힐끔 안쳐다봤으면 좋겠는데... 

자꾸 시발 말좀안걸어줬으면 좋겠어...진짜...

좆도 관심없고 재미도없는거 받아주기 진짜 존나힘들어...

나도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내 또래 직원이랑 썸도 타보고...

마음맞는 동료랑 퇴근하고 떠들면서 밥 한번 먹어보고싶다

점심먹고 자꾸 산책가자는데 내가 시발 니새끼들이랑 왜가냐고...

움직이기 귀찮은게 아니라 느그들이랑 같이 뭘하기가 싫은거야 시발 눈치 존나없어 병신새끼들...

나도 내 또래 여자애가 커피한잔 타서 같이 걷자하면 당연히간다

근데 니새끼들 좆노잼얘기+화목한척하느라 지들 가족얘기+개노잼드립 이딴거 받아주면서 점심시간에 데이트하기싫다고 시발아...

이새끼들이랑 밥쳐먹으면 진짜 자리에 앉자마자 바로 일얘기+지 잘난얘기+ 지 옛날얘기+훈수 존나둠

ㄹㅇ 무호흡 딜링이 아니라 진짜 무호흡꼰대새끼들임...씨발...

그나마 착한사람 몇이있어서 괜찮은데 요즘 유독 존나힘드네...

돈은 적게줘도 노는시간이 많아서 걍 참고다니는데

차라리 일 좀 바쁘게하고 내 또래있었으면 좋겠다....하...

읽어줘서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