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

직무내용:

우대사항:

이렇게 있잖아

근데 우대사항에 있는 자격증 목록이 있었는데

그 자격증이 다 내가 갖고 있는것들이였거든 법적선임거는것도 있었고 (운전면허같은건아님)

내가 그거말고는 지잡대에다가 토익도 없고 경력도 없어서 내세울게 없음

이 회사, 이 직무에 왜 지원했냐길래

비록 직무는 해보지는 않은 업무이지만 우대사항에 있는 자격증을 제가 다 갖고 있습니다.

회사에서는 저같은 구직자를 원하는것 같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제가 필요로 하는 회사에서 근무하고싶습니다.

라고 말했거든..

그러더니 면접관이

구인공고에 우대사항으로 그 자격증들이 적혀져있었나요?

라고 물어보는거임....

나도 순간 당황해서 ??? 네..?? 네..적혀져 있었습니다. 라고 말함...

그러더니 면접관이 우대사항은 우대사항이고 직무는 직무인데

우대사항에 있는 자격증과 직무는 다르다 근데 본인은 자격증에 따른 업무위주로 생각하는거 같다 라고 하는거임.

머 대충 이런식으로 흘러가다가 나중에는

요즘 신입들은 1-2개월 하고 추노한다 이런말도 하더라.. 왜 나한테 하는지 모르겠음

여튼 마지막으로 만약 합격해서 다니게 되면

이직을 위해서 그만두지 않았으면 좋겠다.

구직하면서 여러군데 회사 보고 뒤늦게 합격발표난 회사갈려고 그만두는 신입들이 많다.

그럴거면 그냥 출근을 아예 하지 않아줬으면 좋겠다 라는거임.

그래서 내가 그러면 합격 불합격 여부를 오늘 말씀해주십시오. 합격이면 다른 회사 면접일정 다 취소하고 다음주 부터 출근하겠습니다.

라고 말했었거든...

면접관이 이미 면접일정 잡힌 면접자들은 먼저 봐야하지않겠느냐면서

5/19안까지 불합격이든 합격이든 연락준다해놓고 연락도 안줌...

뭐 분위기가 안좋다거나 그렇진 않았음 그냥 질답 나누는 정도

근데 2주에 한번씩 주말 당직 5만원받고 서야한다더라...

이거때메 불합격되도 별로 상관없긴한데 내가 지금 멘탈이 별로 안좋은상황이라

합격됐으면 이번엔 맘잡고 열심히 다녀볼라고 했는데...

불합격되도 상관은 없는데 왜 자기들은 약속을 안지키는걸까

5/19까지 합이든 불이든 연락은 준다며. 에미 시발. 이러니까 구직자들이 면접을 좃나 보고 다니고

합격한회사 다니다가 더 좋은회사 합격하면 거기로 튀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