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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같은 집안환경 있냐?앱에서 작성

중갤러(223.39) 2023.11.13 22:46:28
조회 129 추천 1 댓글 5
														

집구석 빨리 탈출하는게
오히려 서로 스트레스 안받는길인데

나이23먹고 지금 세후260받고있음..


퇴근하고 그냥 짜잘한 군것질 하는게
어떻게보면 퇴근후 낙인데
젤리 2천원짜리 사먹는다고
먹는거 다 사먹고 그 지랄하면
돈 못모은다고 화내고

갑자기 아무짓도 안했는데
저래갖고 사회생활 어떻게 하냐고
그따구로 닌 사회생활 하냐
이지랄해서 진짜 진지하게 주먹나갈뻔했는데
부모라서 심호흡 한번하고 참았다.

눈돌았으면 뉴스 나올각하고
부모 패서
걍 징역갈수도 있는 상황이 한두번이 아니었음.

사람 눈돌아가게끔 시비거는 느낌
뭔지 알려나..?

부모라서 계속 참았다

이런 사소한 걸로 시비 걸고
집에서 화내고 서로 스트레스받게하는데
이게 맞냐? 밤에 무슨 비싼걸 먹은것도 아니고

돈 더 벌어서 빨리 따로 사는게 맞지?
부모님 둘다 지랄해서

따로살면 친형은 모르겠고
자취하면 부모 차단하고 살생각이고

내가 나이 23-24먹을동안
집안꼴을 봤을때 내가 여자였으면
멘탈 터져서 집 나가거나 안좋은쪽으로
비행했을 확률이 큰 집안환경에서 자람

남자라 걍 질질 짜면서 현역도갔다오고
어떻게던 버텼다

이젠 도저히 답이안나오규
슬슬 자취 각 나와서 물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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