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기숙사 얘기하니까 또 생각난 썰

휴게실기숙사 얘기하니까 또 생각난 썰앱에서 작성

ㅇㅇ(223.39) 2022.08.11 19:10:33

조회 58 추천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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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타고 고속도로 1시간쯤걸리는곳 면접감

왜 거기까지 갔냐고? 일단 대학교를 거기나와서 익숙하고 이 촌동네는 공장단지 찾아가려면 차로 30분을 가야하니 그놈이 그놈인 거리였고 집구석도 빨리나오고싶었음

암튼 면접보니까 오라고하는거임 2400이었나 지금생각하면 개좆병신같은 연봉이었는데 어쨋든 간다고함. 근데 난 딴지역사니까 일단 방을 구해야하니 그때까지만 기다려달라고했음. 갓 졸업한 머학생이 뭘 제대로 해봤어야알지.. 아버지불러서 계약금월세도마련하고 혼자 방계약도 못하는 찐따새끼라서 아버지랑 같이가야되니까 아버지 시간도 내야지.

근데시발 전화가 한번더와서 내일모레라도 당장 오라는거임. 숙소는요? 하니까 회사 사무실 소파에서 자게해준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생각해도웃기네 몸부터와서 소파에서 자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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