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살에 고졸에 인생 되살리는 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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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커서 너무 고민인 여자들 작성자 : 실시간기자

31살에 고졸에 인생 되살리는 중인데앱에서 작성

중갤러(106.101) 2024.01.11 11:31:39

조회 279 추천 2 댓글 12

31살 친구도 없고 부모도 없고 고졸에 망한인생임

행복한 기억도 없고 연애도 못해보고

전부 히키로 날렸지 공장알바나 대출 받았었음

빚도 3천 정도 있고 뭐

내 인생이 얼마나 불행하고 이딴 건 알빠노겠지?

우리는 남이니까 심지어 나는 타인이 불행하면 기쁘더라고

여자도 아닌게 자기 인생이 우울하다 뭐 어쩌다 하면 어쩌라는건지 싶고 다 비슷할거야?

일단 죽을건가 살건가 생각해보다가

난 겁이 많아서 죽지는 못할거같아서 살고있음

31년동안 꾸민적도 없지만 여자랑 자려고 헬스하고 있고

일 하는거 힘들지만 알바하고 있음

돈은 투자 배우고 있고 너는 건실하게 일해서 살아 난 도저히 그렇게 못살겠더라

내 고졸 학벌에 기술배워서 평생 월급쟁이로 남밑에서 사는거 존중은 하는데 난 너희들처럼 대단하지 못해

이렇게 말해야 거부감을 덜 느낄 거 같아서

남은 인생은 여자랑 자고 살아가는걸 목표로 두려고

돈 벌고 여자랑 자고 맛있는 거 사먹고

가끔 내가 날린 시간들이 선명해질때가 있음

나와 또래 친구들이 20대 초중후반을 채웠던 순간을 생각해보면 말이야

각자 인생이라는 무대의 주인공이자나?

인간은 자기중심적이고

내가 겪었던 삶이 괴롭고 힘들고 토로하고싶었는데

나는 여자도 아니고 너희들 이득에 아무런 도움이 안돼서 관심없고 알빠가 아니라는걸 안 순간

어떻게든 살기로 했어

찐따에 못난 사람 무시하고 나보다 못난 인간이라고 오히려 안도를 얻고

막말로 타인이 죽던 말던 상관없으니까

요즘은 불행하길 원하는 사람이 더 많고

어떻게든 살아보자 화이팅!

자신있어 1년내에 외모도 만들고 돈도 벌면서 여자랑 자고싶을때 자고 그런 삶을 살거야

놓쳐버린 청춘을 후회하고 삶에 아무런 애정을 가지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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