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붕이 주임님한테 디시 들키고 좆같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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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새기가 여직원뺨때림 중갤러
Fact) 요즘 20~30 한녀들은 남자 연봉 잘 안봄 (반박 환영) 중갤러
경리가 자꾸 카톡에 하트다는데 뭔 의미냐? ㅇㅇ
나 키워주신 수녀님 돌아가셨다. 중갤러
서울 지하철 택배 알바 후 경찰서에서 조사받았다 ㅅㅂ ㅇㅇ

출근한다 씨발새기들아 ㅎㅎㅎ 나는 마리오 슈퍼가 없는 그냥 마리오 라네~~~ 배관배관 배관공~~~ 저능아지요~~ 머리가 나빠서~~~ 뺑이친다네~~~~~~ 나는! 저능아~~~ 빡대갈이네~~~ 시발 인생~~~ 좆같네~~~~~~ 나는 고졸~~~ 빡대가리~~~ 노무현이 아니야~~~ 부엉~부엉~ 웃흥~~~~~~~ - dc official App 작성자 : ㅇㅇ

중붕이 주임님한테 디시 들키고 좆같아졌다앱에서 작성

ㅇㅇ(118.235) 2024.01.12 11:15:18

조회 169 추천 3 댓글 8

중갤도 할거같아서 그냥 글씀

보라고 쓰는거니까 읽는다면 저 놔주세요

업무시간에 꿀빨려고 눈치보면서

원래 계산기랑 포스트잇을 모니터 아래 두고쓰는데

거기다 핸드폰두고 디시 눈팅중이였음

내 자리가 바로 오른쪽에 오늘의 주인공인 주임님

앞에 늦게 들어온 후배 두명있고 대각선 앞쪽으로

과장님 상석에 차장님 따로 멀리에 부장님 계신데

소리 안나게 조심조심 눌러가며 실베보고 있었고

품목 리스트도 천천히 작성하면서

꿀빨고 있다가 주임님에게 장면을 딱 들킴

착하셔서 나에게 눈치 조금 주더니

그냥 해프닝으로 가는줄 알았는데

점심먹을 때 오셔서는 나보고

디시하냐? ㅋㅋ 이러는거

그래서 그짓말 해봤자니까 네 하고 말았는데

이후로 자꾸 디시티를 내신다 시발; ㅋㅋ

후배중에 여직원 한분 있는데

그분이 박씨거든? 근데 출근한거 보시고

의자 끌고와서 작게

박ㅇㅇ 오늘 폼 미쳤다 퍄 라고하거나

윗분들이 뭐라하면 누구 ㅎㅌㅊ

누구 ㅆㅎㅌㅊ 계속 말함 ㅋㅋ

처음엔 존나 웃겨서 나도 은근 짝짜꿍 맞췄는데

사건이 터진게

어제 점심시간에 밥 후딱먹고 내 자리와서

눈붙이고 있었음

근데 업무시작시간이 됐는지

주임님이 나를 깨우시는데

씨발 ㅋㅋ 눈을 떴구나 미정갤로 오거라

이라고해서 얼탱이 없다가 존나 웃었다가

다 나 쳐다보길래 사과박고 다시 일하는척했지

뿌듯하신지 자꾸 드립이 강해지는데

업무시간에도 툭툭 잽으로 날리시는게

나에겐 스트레이트랑 카운터로 들어와서

업무시간에 쪼갠다고 털렸음;

그래놓고 미안하다는 말 없이 자기 일만 하시고

지금 글을 쓰는 이유는 험담치고는

정떨어져서 글 쓰게 됐음

전에도 말했듯이 혼날때 ㅎㅌㅊ ㅆㅎㅌㅊ

하다가 그게 퐁퐁남까지 발전을 했음

막상 들으니까 기분이 썩 좋질 않더라

그래도 퐁퐁남은 좀 그렇지 않나요?

하고 그만하라고 둘러 말했는데

점심시간 내내 퐁퐁남 얘기를 하느라

제대로 쉬지도 못했음

오늘은 아까 말한

박모씨 후배가 오늘 예쁘게 입고 오니까

또 의자 끌고와서는

박럴커 스탑공격에 당하면 어떻게 할거야?

진짜 과장 안보태고 이렇게 말하시는데

웃기기보다는 같은 후배인데

그렇게 얘기하는게 껄끄럽더라

눈치도 보이고 주임님 쳐다보니까

잘못된 발언인지도 모르는 눈치길래

아무리 그래도 남 모함은 아닌 것 같습니다

말하니까 재미없다는 듯이 다시 자기자리 가는데

내비두면 선넘을 것 같아서 글쓴다.

블라에 적을까 했는데 회사명이 바로 뜨니까

누군지 바로 알거아냐

그래서 거긴 못적겠더라

용기가 거기까지 닿진 않음

그래도 계속 한다면 적을 의향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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