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말단 실무만 하느라 바쁜 상사

A. 기본적으로 상급자 역할을 할 준비가 안된 사람이 갑자기 맡게될 경우 자주 발생

B. 혼자 정신없이 바쁜데 부하직원들은 지금 어떤 업무가 진행되는지도 모름.

C. 신입사원도 할 수 있는 자잘한 것들도 동분서주 자기가 하나하나 하는데 부하들은 핑핑 노는거 같은 장면이 연출되어 부하들 

   입지에 매우 불리함.

D. 실무자선의 사소한 업무를 하느라 중요한 의사결정이나 상급자 역할은 못할때가 많음.

2. 업무공유 안하는 상사

A. 가장 안좋은 점은 1,2가 중복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는 것.

B. 부하들에게 업무 및 정보 공유가 안됨..

C. 이 부서의 직원들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갑자기 남들 앞에서 바보되는 경험을 하기 쉬우며, 

  심지어 자신이 전달안한다는 사실조차 인지못해서 남들 앞에서 “이거 이번에 진행되는 xx잖아.” 

  라는 식으로 오히려 주도적으로 자기부하 바보만들기도 함.

3. 난 그냥 월급쟁이고 너넨 남이야~ 상사

A. 이 경우는 두가지 케이스인데 본인이 워낙 이런 경우도 있고, 부하들이 팀웤 없이 남처럼 이기적으로만 굴어서 

   이런놈들 안챙겨줘야지 하고 의도적으로 이러는 경우도 있음.

B. 혼자만 챙겨먹으려고 듬. 잘된건 자기가 한걸로, 문제가 될 소지가 있는건 은근스레 부하를 입안자 

   자기는 허가하는 정도로만 엮이려 함. 물론 허가자가 더 큰 책임을 가져야하지만 

   현실적으로 회사는 윗사람이 빠져나가기 쉽게 돌아감.

C. 누명 씌우거나 책임 씌우고도 자기가 그러고 있는줄 모르는 리플리급도 있음.

D. 무능한 부하들 사이에서 혼자 고군분투하는 그림을 연출하려고 하는 경우들이 많음.

4. 쪼다

A. 중요한 일보다 짜잘한 일에 집착함.

B. 당장의 작은 성취감을 주는 작은 것들을 먼저 처리하려고 드는데, 

   중요한건 계속 미루다 큰 사고가 터짐.

C. 뭐든간에 아까워서 부들부들함. 자기 돈이 들어가는 일이 아니어도 부하직원에게 

   어떤 혜택이나 아량이 돌아가는걸 많이 거슬려함.

D. 증상은 다양한데 보통 복합적임. 

   외근나가서 나온 식비가 과연 회사 복귀해서 먹을 수 없는 시간대라서 먹은건지, 

   주유비랑 외근거리가 맞아떨어지는지, 등등 어느정도 납득가능한 사유의 것들을, 

   납득 안가는 수준으로 까탈스럽게 굼.

E. 가끔 질환수준의 증상을 보이는 사람도 있어서, 괜히 전기료 아낀다고 몰래 에어컨 끄고 다니던가, 

   법인차량 킬로수 아까워서 직원이 자기차 끌고 외근가게 만드는 상황을 연출한다던가, 

   완전 파손되어 못쓰는 물건을 고치겠다고 하루종일 시간을 허비하던가 

  온갖 이상한 행동들은 하면서 자기가 관리에 충실하다고 여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