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다니는 ㅈ소의 부장은

흔한 좆팔육 세대임

마인드는 뭐 그렇다쳐도

여태 나이먹은 사람이랑 얘기 하면서 이런거 느낀적 처음임

능력ㅈ도 없음

기본적인 하드웨어(두뇌)가 매우 딸림

이것 때문인지 자존감은 바닥에 자존심만 가득 차있음

iq테스트 해보면 최소 80은 넘기기 힘들거같음

같이 회의를 하더라도 회의내용에서 뭔말을 하는지 정확히 인지 못하는 경우가 90%임

아래에 방법을 적겠음

1. 여태 꼰대짓 한걸 기억하거나 기록해놓는다.(퇴사 이유)

우리 부장은 본인이 능력딸리는것을 인지 하고 있음

그러면 방법이 자기가 이해를 하도록 노력하는게 정상적인데

우리 부장은 남들에게 업무지시를 한게 본인이니까 업무 결과에 대해 본인 업적처럼 떠들고 다님

(처음엔 우리 부장 존나 일 잘하는줄;;)

본인의 이런점을 감추려고 부하직원을 굉장히 하대함

예를들어 본인은 배워보려고 해도 도저히 못 익혔던 업무를

난 3개월만에 습득함

<- XX씨는 잘하고 있긴한데 좀 더올라와야 돼 / 이렇게 씨부림ㅋㅋ

중간에 사람이 더 필요해서 뽑았던 적이 있는데

굉장한 능력자가 왔던적이 있음

부장 한트럭 갖다놔도 이 분 발끝도 못따라옴

이 분한테는 더더욱 하대하고 일의 강도가 1~10이라고 했을때

3정도면 끝날일을 어렵게 8~9만큼 일을 시킴

덕분에 7~8개월만에 이 분 퇴사함ㅋㅋ

게다가 무슨 일을 해야하는데 본인이 업무 쳐낼 능력이 안돼서

전부 부하직원에게 맡김ㅋㅋ

끝나면 xx가 고생이 많네~ 한마디 하고 끝

2. 본인이 생각 했을때 업무상에서 말도 안되는 일들도 기록한다.(퇴사 이유2)

예를 들어 바로 직진하면 쉬울 일을

빙빙 돌다가 길도 못찾고 항상 이상한데로 빠짐

난 길이 보여서 이렇게 해야된다고 말하면

니가 뭘 아냐는 식으로 얘기함

근데 한참 지나서 보면 항상 내 말이 맞았음

(진짜 존나 멍청해서 안쓰러움ㅜㅜ)

한번은 신입때 딱봐도 잘못된게 보여서

내가 이거 고쳐야 한다고 말하니까 당연히 무시함

큰것도 아니고 아주아주 작고 기본적인 부분이였음

설득해서 쪼마난거 하나 고치는데 2주걸림

(이때부터 부장이 병신인거 감지)

다행히 뭐 안고치고 일이 정상적으로 끝남

추후에 이런일들이 비일비재했음

3. 위의 일들을 퇴사할때 사장면담에서 전부 보고한다.

사실 아직 예정임 퇴사 할때 부장새끼 원기옥 모아서 핵폭탄 터트릴거임ㅎㅎ

말로는 항상 자기 때문에 여태 회사 관둔 사람 없다는데

새로온 능력자 A

기존에 있던 능력자 B

모두 이 새끼 땜에 나감

나도 이 범주에 속할진 모르겠지만 암튼 나도 이새끼 땜에 나가는거임

물론 나간 사람들 나간 이유도 전부 보고할 예정ㅇㅇ

이 개 씨발련이 대가리 딸려서 알려준거 아무것도 없는데

새로 들어온 사람들한테 다 내가 일하는거 본인이 가르쳤다고함ㅋㅋㅋㅋ

4. ★중요) 이직 준비는 항상 철저하도록

난 적게는 6개월 많으면 1년정도 아직 숙성이 필요하다.

1줄요약

퇴사할때 부장이 여태 싸지른 행동 전부 사장한테 꼰지를거임ㅎㅎ

나중에 퇴사할때 어떻게 됬는지 썰 풀러 다시올게!

참고로 우리 회사는 전자제품 만드는 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