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 : 4년제 지잡대, 컴활2급, 운전면허, 무경력 학교 졸업하고 1년 놀으니까 엄마가 취업하라고 닥달함.

그래서 집 근처 한곳 사무직 뽑길래 지원하고 면접 오라해서 갔음. 면접때 근무 패턴 별로인거 알려주고 출퇴근 잘될지 물어봄. 상관없다하니 다음주부터 출근.

근무는 쓰레기같음 8시출근 6시 퇴근, 일주일 2번정도 야근, 격주로 토요일 출근(오전근무)

일은 나름 잘 알려줬는지 일 어떻게 할지 모르겠단 말은 없음. 대신 현장 맡았을 때 무리한 요구 해대서 맨날 싸우는게 힘들다함 

처음엔 그만둔다 하더니 주52시간하고 인원충당 + 현장 끝나니까 6개월째 그냥저냥 다니는 중

월급은 안밀리고 세후 250~300정도.(야근횟수따라 다름) 복장 자유라 후드티+청바지+운동화 신고다님

복지는 밥은 구내식당 없는 대신 사장이 카드줬는지 야근 아니여도 맨날 저녁까지 먹고옴,

내일채움같은거 해줌, 명절때 선물상자 들어온거 2~3개정도씩 직원들끼리 나눠가짐, 실적 잘나오면 보너스 줌

규모는 매출 300억정도 회사. 공장 사무직인데 직원은 거기 사무실 6명 중 사장 관련된 사람이 4명이라함

동생 말로는 그닥 비전있어보이진 않는다는데 그냥 다니는게 나음? 이직 추천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