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할때 대표가 여기저기 많이 다녀서 피곤하다고 마사지나 좀 받으러 가야겠다 했는데 

경리년이 갑자기 ' 대표님 그런말 하시면 안되는거 아니에요?' 이지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표 ' 내가 뭘 어쨋는데? 운전 오래해서 몸이 아파 마사지 받으러 간다고 했는데 ' 

경리 ' 대표님 남자들만 있는것도 아니고 저랑 xx 언니하고 두명 있는데 마사지 이런 표현은 좀 그렇네요' 

대표 ' 하 참 어이가 없네 '

경리 ' 대표님 어이가 없는게 아니라 제가 어이가 없네요 마사지 받으러 가신다는 표현을 그렇게 여직원들 앞에서 하시나요?'

부장 ' xx 씨 그만해 뭐하는거야? 대표님이 퇴폐업소 간다고 했어?' 

경리 2 ' 그래 xx씨 갑자기 뭐때문에 이러는거야? ' 

대표 ' 참 살다 별 뭐 어디 인터넷 뉴스에서나 보던일을 내가 당하고 있네 진짜 ' 

경리 ' 제가 뭐 잘못했어요? 요즘 여성들이 듣고 기분나쁘면 성추행인거 아시죠? 저희 성교육 다 받은걸로 아는데?' 

대표 ' 야 너 신고해 신고하고 어떻게 되나 한번 두고봐 알겠어? '

대표 개정색하면서 저렇게 말하니깐 경리년 깨갱하면서 얼굴 뻘개져서 혼자 모니터 보고 있음 

대표는 경리년 존나 노려보더니 그냥 아무말 없이 나감 

경리년 퇴근할때 마사지 불법 업소라 생각해서 너무 흥분했다고 변명 존나함 ㅋㅋ

다음주 월욜 어케될지 너무 두근두근함 

충남에 위치한  유통 ㅈ소 기업임 어제 일어난 따끈 따끈 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