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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에 어느 지역이 반복적으로 나온다.앱에서 작성

내꿈은로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30 08:16:01
조회 77 추천 0 댓글 2

이 곳은 그냥 지방에 있는 국도임.
처음에는 고깃집이 이상하리만큼 많이 보임.

오래된 고깃집 여러개가 뭉친 관광지 같음.
크게 ㅅ 모양의 거리? 골목길이 형성돼 있음.
여기까지는 그냥 특별한 고기골목 같은 느낌인데
안쪽으로 걸어가면 갈수록 풍경이 이국적으로 바뀜.

골목은 토담으로 둘러싸져 있고 초가집 같이 생긴 가게가
뭉쳐있는 동네임.두툼한 돼지고기를 솥뚜껑에다
구워서 파는 곳이고 빨간 간판으로 가게 이름이 적혀있음.

그러다 좌측인지 우측인지 갈림길을 따라 조금만 더
들어가면 풍경이 딴세상으로 확 바뀜.
가게 입구에 뻘건 돼지튀김? 돼지껍질(통째로 튀긴)을 널어둔
집들이 나오다가 갑자기 중국풍? 조선족 풍 나는 동네가 나옴.

뒷산 절벽은 그물로 쳐져 있는데 그 그물사이로 멧돼지가 돌아다님.

그리고 그런 풍경을 보면서 동네 깊숙히 들어가다보면
온갖 중국풍 튀김류를 파는 가게와 거기서 음식들을
먹는 사람들이 나옴
진짜 말도 안되는 동물들을 중국풍으로 요리함.
화려함. 생선도 있고 고기도 있음. 근데 말투는 조선족임.
그렇게 계속 이상한 요리들을 파는 가게가 나오다가
갑자기 이상한 낡은 빌딩이 나옴.
폐허같은데 이주민들이 사는 아주 오래된 아파트같은 느낌?

거기서 얻은 힌트로는 어떤 종교가 조선족 같은 이 문명을
이주시켜와서 그들의 고유 문화를 그 동네 속에서
유지시켜주는 느낌 임.

또 거기는 마을 시커먼 뒷산에 야생원숭이가 살고
새벽이 되면 그 원숭이 무리가 나무를 뛰어넘어
그 마을 가까이 찾아옴. 멧돼지들은 이 원숭이들을 피해
그물로 덮힌 산으로 피해감.

이 낯선 동네가 너무 익숙했고 또 꿈에 자주 나왔음.
내 정신세계는 꿈을 통해 나에게 뭘 알려주고 싶은건지
또 난 뭘 본건지 궁금하고 혼란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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