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이상 생산직 요즘 어지간하면 4교대 하니까 알아봐라.

교대근무에 발작하는 것 대부분이 좆소 2조 3교대 하던 시절에 그랬던 거임.

4조 3교대(&(5조 3교대)는 요즘 대부분의 규모있는 생산직에서 채용하고 공기업 군경에서도 하는데 이거에 발작 할 만큼 힘들다 몸 축난다 하는 애들은

그냥 아예 육체노동강도가 조금 있는데는 가면 안되고 무조건 사무실 의자에 앉아 있어야 하는 애들임.

반도체공장이 요즘 핫하니 이걸 예로 들면

예전 취업난이다 뭐다 할 때 지원자가 많아서 고스펙으로 쳐내서 받고 그랬는데 그런 애들은 내가 이러려고 스펙 쌓았나 하는 현타에 다른 곳 갈 곳이 많다는 희망으로

장기 근속으로 가는 애들이 없어서

요즘은 애초에 지원자격 자체가 고졸이나 전문학사까지만 보고

반도체 회사 3손가락 안에 드는 생산직들도 그냥 주변지인들 추천해서 입사 시키라 할 정도로 문턱 자체가 없는 수준이다.

내가 정말 일할 때 발 움직이는 건 참지 못한다 하는게 아닌이상 그냥 이런 생산직으로 들어가는 걸 강력 추천함.

고딩 시절때 sns만 보고 300충 400충 하며 놀다가 막상 취업하려고 보니 기업의 90퍼센트는 중소기업이고

그중에 절반이상이 세후200~250이하로 들어가는 걸 보고 아.. 놀지 말고 일할 걸 하며 자책하며 언제까지고 놀 순 없으니 그래도 경력이란게 쌓이니 일을 해볼까?

하고 갓는데 거기가서 위에 과차장을 보고 내 미래가 이거구나 싶어 실직하는 애들이 많은데

그럴바에 그냥 꾸준히 최소 연령대별 평균~평균이상의 급여가 보장되는 이런 곳을 찾아보는 걸 추천함.

정말 취직이 힘들다고 하려면 이런 일자리조차 없고 정리해고 당해서 일자리 못구할 때가 진짜 힘든거지

지금처럼 나름 양질의 일자리가 있는대도 편견으로 눈을 가리면서 보지 않는 건 진짜 힘든게 아니다.

4조 3교대 하면 주간 - 휴무 오후 - 휴무 - 야간 - 휴무 이런식으로 어찌보면 좆소가서 8to6 9to6에 점심시간 쪼개 일하고 야근하고 포괄로 수당 못받는 것보다 워라벨 자체가 다르다.

물론 급여도 좆소 200따리보다  월 100만원은 더 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