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 봐야 무슨 일 하는지 알면 진짜 딱 그정도 수준이구나 싶을 그런 업종을

공무원 붐으로 이정도 오래 끈 것 자체가 대단한거임.

10년차 넘은 7급도 시간외 부정수급 못하면 세전 300겨우 받는다.

문제는 9급이 10년차 되면 7급을 찍는 다는 거고 정년이 될 때 서야 쌓아온 세월만큼 호봉을 올려 높은 임금으로 철밥통을 유지한다는게

단 하나의 장점임.

출산율이 전세계 중에서 독보적으로 좆박고 있어서 연금개혁 강하게 한번 더 안 할 것 같냐?

20대 중후반에 뜬금없이 공시준비한다고 헛짓거리 하지 말라는거임..

지금 노동의 가치가 좆박고 급여격차가 급속도로 나기 시작하는데 요즘 제대로 된 일자리들 급여수준을 알 필요가 있다는 거야.

4조3교대 근무지를 가서 일을 해도 무자격 최소학력 전문학사 &학사졸이면 취업이 되고 거기서 받는 게 초봉 4000임.

그 외 특별한 자격없이 들어가 노가다 일을 할 수 있는 업종들 1년 인턴으로 근성만 보여주면 정직원 채용에 연봉 5천인곳도 허다 하고 공무원처럼 10년차 연봉하면 금방 7천 8천까지도 올라간다.

다만 그만큼 주면서 일을 시키는데 사람 구하기 힘듦. 애초에 학력에 자격증 쌓는 애들은 그런쪽을 쳐다도 안봐서 모를 뿐더러

그런쪽에 돈만보고 시도해보는 어린애들은 해본게 고깃집 편의점 뿐이라 금방 탈주하니 제대로 사람을 구할 수 있을리가?

굴직한 대기업들 평균연봉이 4자리 들어간 시점인데 아직도 9급과 좆소는 200이고 10년차 7급과 중소 과장은 300이다.

IT쪽 강소기업이나 가야 300대 받고 아니면 건설사나 영업직가면 오전 7시출근 6시퇴근이라 쓰고 8시~9시 퇴근한다.

고민해볼 시간에 경험이라도 해봐라. 공부하기 싫으면 몸으로 부딫혀보고 직접 너에 맞는 노동패턴에 맞는 곳에 들어가서 돈을 벌어

끽해야 학사졸이 끝이거나 개나소나 따는 기사자격증1개 가지고 200받으러 가서 영원히 그 수준에 갇힌채 살던지

존나 빡센애들끼리 경쟁해서 경쟁 뚫고 공기업 들어간 애들의 노동강도를 너랑 비교하지말고 어떻게 하면 노력안하고 살아온 내가 그사람들과 비슷한 연봉을 받고 미래에 어떤 연봉을 받으며 살 수 있을지 고민해라.

모로가든 돈만 있으면 일하고 남은시간 알차게 하고 싶은 거 하면서 보낼 수 있다.

니가 공사판에서 흙먼지를 먹든 공항바닥 쓸고 케리어 나르면서 살든 사람이 400~500받으면 남은 여가시간 요즘 좆도 얼마 안하는 골프치며 허세도 부리고

좋은 차를 사든 2000만원짜리 자전거를 사서 라이딩을 다니든 다 할 수 있다. 어떻게 일하는게 무슨 상관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