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놈 스펙도 별로고 말도 잘 못하는 놈
나보고 면접이나 보러 가자고 꼬셨는데
내가 처 돌았는지
대기업 공기업 가는애들 존나 한심해보였음
그때 포스코간애들 거진다 합격해서 지들끼리 존나 잘지냄 

너네는 남이 만들어놓은 시스템으로 가라
나는 내가 만들란다 ㅇㅈㄹ 하고 객기부림
병신같은 산학협력 프로젝트 몇개 성공하고 기가살아서 주접 떨은거

되도않게 암것도 없는 좆소가서 좆빠지게 구르면서
2,3년 지나고 셋업 다해놓으니까
진짜 별거별거 다했음 회사서 내회사처럼 내꺼는 눈꼽만치도없는데

대표새끼가 전직원 임금 동결하면서 나도 같이 동결시켜버림
따지니까 회사가 어려우면 어쩌고 저쩌고
어렵긴 지랄 내가 회사 돈들락거리는거도 다 알고있었는데
개뻔뻔한새끼가
임원들 그냥 런처버릴때만 해도 왜 그런지 몰랐는데 좆소 대표 곤조가 어마무시한거 였음

그러고서 퇴사해서 나와서 보니까
내가 이사도 아니고 임원도 아닌데 병신짓거리를 한거였음
회사서도 저거 돈도안주고 권력도 안주는데 알아서 잘 하네 이러고 그냥 굴린거고

나오고 나서 다른회사 가서 적응하니까 전화띡 오데
연봉 200올려줄테니까 다시 올생각없냐고 ㅋㅋㅋㅋ
200 소리하는데 진짜 개빡치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