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 중소기업 갤러리

1/1

여자는 나이 먹을수록 자기를 좋아해주는 남자에게 간다 ? - dc official App 작성자 : 중갤러

안녕하십니까..앱에서 작성

ㅇㅇ(49.170) 2024.04.17 12:17:00

조회 71 추천 2 댓글 0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ea04b83d2d5cab3b3c4c4096633baacb0af9d207339a3077f46d0c3c724ab77

여러분, 안녕하신지요.

저는 오늘, 인생이라는 기나긴 여정 속에서 잠시 멈춰 서서 지난날을 돌아보고 있습니다.

마치 짙은 안개가 낀 숲 속에서 길을 잃은 나그네처럼, 어디로 가야 할지, 무엇을 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면, 뚜렷한 발자취도, 이렇다 할 업적도 없는 것 같아 허무함이 밀려옵니다.

그렇다고 앞으로 나아갈 길이 명확하게 보이는 것도 아닙니다.

하고 싶은 일, 이루고 싶은 꿈… 그런 것들이 분명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희미한 안개 속에 갇혀버린 듯 아득하기만 합니다.

나이는 어김없이 쌓여만가는데, 마음은 아직도 어린아이처럼 갈피를 잡지 못하고 방황합니다.

철없던 시절의 패기와 열정은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고, 무기력함과 답답함만이 가슴을 가득 채웁니다.

요즘 아무생각 없이 해변을 걷다가 뛰다가 넘어지다가 웃다가 화나다가 갑자기 울분이 터지고 뭐 그러다가 바닷속에 들어갔다가 늙어 죽을때가 되니 조증이 왔나봅니다...

그러다가 나중에 또 후회하고 왜 바다에 들어갔을까 생각하고 다음엔 안그래야지 했다가 또 그러고.

어쩌면 이것이 바로 인생의 한 단면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젊음의 패기와 열정이 서서히 사그라들고, 현실의 무게와 미래에 대한 불안이 마음을 짓누르는 시기.

그 교차로에서 방황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일어나 걸어가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짙은 안개 속에서도 길을 찾아 헤매는 나그네처럼, 인생의 길을 찾아 묵묵히 걸어가야 하겠지요.

비록 지금은 방황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안개가 걷히고 밝은 햇살이 비추는 날이 올 것이라 믿으며...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Screenshot_20240417_121155_NAVER.jp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8/28	-	-
824278	아 전공 못살려가 병원서 시다바리히는데 [3]	ㅇㅇ(220.69)	05.22	105	1
824277	구매 이씨1발새끼들은 하는게 뭐임 진짜? [4]	ㅇㅇ(39.117)	05.22	184	0
824276	한녀충피싸개 바퀴벌레들 불태워 죽이자	ㅇㅇ(39.7)	05.22	61	0
824275	내 후배가 교회누나랑 사귀었는데 섹스할때. [1]	요정	05.22	240	0
824274	니들 오피 한달에 몇번가냐 [13]	ㅇㅇ(175.201)	05.22	194	0
824273	나 존나억울한점 [6]	라타	05.22	146	0
824272	[ㅇㅎ] 경리 미친년 오늘 홀복입고 출근했는데 쳐돌았노 [1]	ㅇㅇ(211.234)	05.22	328	3
824270	하.. 드디어 회사에서 해냈다.. [2]	중갤러(121.158)	05.22	162	1
824269	9급 공무원이어도 지잡졸 출신이면 짐승 같지 않음? [5]	ㅇㅇ(223.39)	05.22	136	1
824268	공무원의 적은 밑바닥이다 [6]	중갤러(118.34)	05.22	154	2
824267	구매직무는 정확히 뭐하는 거임? [4]	중갤러(223.39)	05.22	189	0
824266	1년차 해외영업인데 해외출장이 생각보다 많네 ㅋㅋ [15]	ㅇㅇ(218.157)	05.22	260	0
824265	여자들은 보통 이런남자스타일 좋아할까 [5]	석철이(106.102)	05.22	168	0
824264	직원들 노는꼴 못보면 사장하면 안됨 [3]	조드(61.36)	05.22	217	1
824263	ㄹㅇ 여초회사다니면 이럼? [6]	중갤러(211.234)	05.22	227	0
824262	오늘 덥다? [6]	6.3%	05.22	120	1
824261	강형욱은 좆소 사장 마인드로	ㅁ(58.228)	05.22	98	1
824259	경리는 왜케 글자만 봐도 불끈불끈해질까 [2]	중갤러(59.12)	05.22	108	1
824258	나 초등학교 2학년떄 힐리스 신고 학교갔다가 [4]	중갤러(121.158)	05.22	119	0
824257	솔직히 강형욱 잘못한거없음 ㅇㅇ..	ㅇㅇ(118.235)	05.22	86	2
824256	념추) 얘들아 내가 너네 직장 스트레스 풀 방법 알려줄게 ㄹㅇ [7]	ㅇㅇ(122.43)	05.22	164	2
824255	좆소는 사람 새끼들 때문에 망하는거 같다. [1]	ㅇㅇ(223.38)	05.22	113	1
824253	중소 면접 원래 이러냐?? [6]	ㅇㅇ(223.62)	05.22	264	0
824251	시발 니는 30대 탈모있는 배불뚝이 개저씨가 방방 뛰면서 손 흔들면서 [3]	ㅇㅇ(223.62)	05.22	114	0
824250	남자가 덩치가 작으면 어떻게 되냐면. [6]	요정	05.22	230	0
824247	휴지로 닦아도 안묻을정도로 깔끔하게 싼걸 머라고 함?? [1]	ㅇㅇ(203.229)	05.22	87	0
824246	중소갤 형님들 이거 12000원 진짜 주나요?? [1]	중갤러(211.36)	05.22	76	0
824244	로맨스스캠 사기는 왜 여자가 많이 당할까? [1]	중갤러(211.220)	05.22	101	0
824243	중붕이 오른쪽손 생명선 중간 잘려있는데 [3]	ㅇㅇ(1.229)	05.22	83	0
824241	좆소는 환경부터 자ㅅ,탈주 마렵게 함	ㅇㅇ(223.39)	05.22	73	0
824240	여초에서 잘버티는 남자는 둘중하나임?	중갤러(211.234)	05.22	98	0
824239	우린 명절날 떡값만 나오는데 개짜치는점 [2]	중갤러(59.12)	05.22	100	0
824238	이십대 초반 섹파가 그립구나	ㅇㅇ(211.234)	05.22	107	0
824237	어릴때 이정도면 취집가능해? 00년생인데 [5]	ㅇㅇ(14.46)	05.22	154	0
824236	공복 7시간인데 배고프면 당뇨냐?	ㅋㅋ(223.39)	05.22	56	0
824234	ㅈ소 면접에 반팔입고가두뎀? [3]	중갤러(211.234)	05.22	135	0
824233	강형욱만 욕하면 나쁜놈이지. 알기쉽게 유산균과 유산균 먹이의 과학을 사회 [1]	중갤러(61.109)	05.22	116	0
824231	좆소인데 작년에 스팸받고 존나 빡친썰 [3]	ㅇㅇ(222.105)	05.22	128	1
824228	아이유가 안 이쁘다는 애들은 히키임? [10]	ㅇㅇ(223.39)	05.22	130	0
824226	머스탱 신차 얼마임	중갤러(117.2)	05.22	57	0
824224	남자키 어깨가 여자 가슴 골반임?? [2]	ㅇㅇ(203.229)	05.22	89	0
824223	출근한다 개씹창센징이들아	ㅇㅇ(121.180)	05.22	62	0
824221	모임 같은 곳에서 이성을 만나라는데 [3]	ㅇㅇ	05.22	176	1
824220	여자와 밥을 먹으면 좋은 이유 [1]	요정	05.22	164	1
824219	경리누나가 자꾸 자기 발사진보냄 ;; [2]	중갤러(223.39)	05.22	264	1
824218	기아성과급 4천 ㅋㅋㅋㅋㅋ	ㅇㅇ(220.93)	05.22	162	0
824216	와이프 연수원 식단, 역시 좋군	요정	05.22	139	0
824215	D컵 핵빵디 혼혈누님 ㅗㅜㅑ.sexy [3]	고졸노가다앰생(106.101)	05.22	182	1
824214	중갤에서 배당주타먹는거보고 바로 만듬 [6]	중갤러(59.12)	05.22	111	0
824213	좆소 면접 후기 [7]	중갤러(110.70)	05.22	19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