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상대여자도 둘다 20후반임

근데 진짜 이날 미친건 둘다 질문 도파민에 절여져서 아까했던 서로 질문하던 수위를 엄청 높여서했음.. 아마 둘다 성향적으로 SM같은 기질이 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여자가확실히 M이긴했음

서로 맞는거 좋아해요 때리는거좋아해요? 묶이는거 좋아해요? 뒤로하는거 좋아해요? 일주일에 몇번이 적당해요? 이런질문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엔 SM 성향 테스트 검사까지함 M이긴했는데 좀 바닐라..?

여틈 여기까지가 서막인 느낌이고 또 다음에 술자리 바로 하려고했음... 다음 볼땐 무조건 모텔갈거같았음.

근데 이상하게 갑자기 바쁘다고 못만난다고 11월말까지 질질끌음... 결국 11월말에봤는데 이날 술 다 마셔갈때쯤 서로 막 시간을물음

괜찮아요? 집 얼른가야죠!! 내가 이렇게 말하는데 가기싫다고 떼쓰길래.. 서로 눈 딱쳐다보는데 막 웃음 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그냥 내가 미친척하고

집안보내도 돼요? 하니까 나 되게 귀여우면서 섹시한 눈빛으로 쳐다보면서 끄덕끄덕하더라 

그래서 그날 근처 모텔 같이감.. 진짜 서로 막 옷벗기고 섹스하려는데 갑자기 날 막는거임. 응? 뭐지 하니까

두달가까이 나 보지 말자고했던게 가슴수술하고왔음 .....

원래 되게 마른체형같아보이긴했는데 다리가 진짜 이뻤거든? 엉덩이랑 ㅇㅇ

근데 갑자기 가슴수술하고왔는데 난 이런거보면 안좋을줄알았는데 뭔가 나한테 보여주려고 혹은 남자한테 섹스어필하려고 이런 수술까지 한게 개꼴리는거임...

그래서 진짜 폭풍섹스함. 엉덩이 존나때리고 서로 물고빨고

그렇게 만남 계속하다 현타와서 나한테 우리 무슨사이냐고 묻길래.. 아마 얘는 나한테 연애감정을 느끼고 있었나봄. 나도 나쁘진않았는데 뭔가싶어서 

그냥그렇게 지내는중이었는데  12월초에 회사 팀회식있을때 그여자사원불러서 술먹고 또 떡침 ㅋㅋㅋㅋㅋ.. 이날 숙박하면서 한 5번싼듯..... 진짜 엉덩이가 존나 

예쁘고 내걸 사랑스럽게 잘빠는 여자는 처음봄..

그렇게 이런사이로지냄... 연애만 안할뿐이지 걍 연애였음.. 연락도 전화도 자주하고 회사 지하실에 버려진 샤워장같은곳 있는데 거기가서 떡치기도 하고

회사 건물안에서 서로 막 물고빨고 엄청했음 ㅋㅋㅋㅋㅋ

언제는 같이 퇴근하다가 급 대실해서 떡치기도 하고 저번달 말까지 섹스 존나하다가.... 갑자기 이번달 초에 남자친구생겼다고 연락끊음..

아쉽다 진짜 몸매 좋았는데....

맨날 회사에서 벗기고 가슴빨고 보지빨고 보지냄새도 맡고 막 그랬는데 ㅋㅋㅋㅋㅋ 얘 데려간 남자는 그거 알려나 모르겠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