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사장이 나이많아서 고문으로 가고
아들 39살이 사장으로 데뷔함
그냥 이쪽계통 아무것도 모르는 낙하산인데
이런놈한테 120명넘는 회사 사장 자리넘겨준 고문이 놀라울정도임
그렇게 일잘하고 사람관리잘하는사람이 이런 개븅신짓거리를 하는거보면 피가 콜라보다 쌔고 진한거같다

사장새끼가 아무것도 모르면서 기회안 제출하고
PPT나 아이템관련 회의할때마다 한번에 그냥 안넘어감
꼭 하는말이

이게 다 야?
이게 최선이라고 생각해?
이말을 무조건함

개뿔도 모르는놈이 업계용어 관행 돌아가는것도 모르고
심지어 데뷔첫날에 보고목로가료 축약해서 보고하는데
저 씹소리를함
이새끼 병신짓덕분에사람들이 다 병신허수아비로 봄

나랑 이새끼랑 나이차이가 6살차이인데
내가 생긴게 마음에 든다고 밖에서는 형동생 ㅇㅈㄹ 함 ㅋ
뭐 겉으로는 ㅇㅇ 이랬는데
이새끼가 회사에서 내가 위로 올리는보고서를 지가 다이렉트로 낚아서
야 이게 다야?
야 이게 니 최선이야?
내가 너랑 호형호제해도 회사야 회사 똑바로 하자
앞으로 나한테 직접보고해라
이지랄하는 모니터로 대갈통 부실뻔한적이 한두번이 아니였음

이새끼한테 몇번당하고 나서 최선을 다해준비해도 똑같이 저지랄하길레 이직존나 마렵고 살인충동올라오는걸 표현을 못하겠더라
그러다가 다포기하고 에이씨발 대충보고서 작성했는데
똑같이 개지랄하길레
아닌데요 다음플랜있다고 줄줄말함
보고서 존나 꽉꽉채워도 지랄하는거 적당히 대충했는데
머리에는 전체적인게 다남아있거든
썰 줄줄 푸니까
그냥 뻘줌했는지 그냥감
이거 촉이 딱와서 그이후로 몇번 똑같이
보고서는 최대한 간소화
지랄병하면
전문용어쓰고 썰존나 풀면 뻘줌해서 그냥감

아 이런  병신빡대가리새끼때문에 마음고생한거 허무하게
느껴진다 씨발

지금은 보고서 사장말고 차장한테 올림

으휴 씨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