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사소한 짜증 존나내는 부장이 있었는데

하루에 한번을 좆같게구니까 노이로제걸려서

인사과에 부서이동신청했었음

허가돼서 기다리는동안 부장이 계속 좆같이구는거 참고 있다가

부장이 누가봐도 부당한업무지시했을때 옳거니 잘걸렸다

바로 쌍욕하면서 물건집어던지고 사무실 떠나갈정도로 크게 개지랄했음

부장새끼 헬스10년한놈이 눈돌아가는꼴보니 얼어서 입 벌벌 떨던거 생각하니 아직도 기분좋음ㅋㅋ

평소에 직원들도 부장이 얼마나 병신인줄알았고 인사과에도 소문안좋았던상황이었어서 직원들 다 커버쳐줬고

인사과에서도 부장님한테 사과만 하고 부서이동하면 볼일없을테니 마무리만 잘하라고했음


그러고 반년지났다 지금 사람들 존나좋고 내 동기들은 다 사이다라고 부러워함

진급?ㅋㅋ 경험상 대기업도 아닌이상 회사가 필요하면 시키는거다 니가 잘해서 시키는건 존나드물다 참고로 중견임

그리고 알빠냐 내가 좆같아서 생업을 포기할지말지 고민할때까지 갔었는데 난지금 월급 따박따박받으며 행복하게살고있음

나도 초년생때 미친놈들한테 하도 당하고살아서 이렇게 저지를수있었던거같다
소시오한텐 설설기면 문제가 절대로 해결될수없다

어렵게 들어온 회사 개병신들한테 절대 꺾이지말고 지랄해라

자살할거면 그새끼 찌르고 죽으라고하잖아? 막상 찌르면 그새낀 죽고 나는 어떻게든 살아간다 그게이기는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