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여자 40명에 남자 5명 있었음.

나이 먹고 들어간 첫 직장이라 그냥 시키는거 다함

여자 많은 직장에선 남자는 그냥 병신취급 당하는거 뼈저리게 느끼고

좀 다니다가 이직함.

두 번째.

여자 50명에 남자 나 혼자였음.

전공 살려서 전문 분야로 들어옴.

회사 짬도 있겠다. 내 전문 분야니까

직속 상사였던 과장 하던거 이어받아

자료 보충해서 발표했는데

내가 경력직으로 오니까 말투가 존나 띠껍더라

XX씨 이거 해봤죠? 자료 줄테니 보충해서 만들어봐요

이 따위로 지랄함.

2차 발표 때 상무있는 자리에서 대놓고 과장이 만든 자료에서

1차 발표 이러이러 했는데

여기여기 수정해서 이렇게 하면 더 잘 될것 같다고 대놓고 말함.

이미 나 없을때 1차 보고 끝난 상태에서

내가 온 다음 2차 발표는 차이가 날 수 밖에

과장 부들부들 떨면서 좆같아 하면서도

상무가 그러냐 이러니까 나한테 아무말 못하고

그 다음부터 나랑 기싸움 안하더라.

계집들은 오냐오냐해주면 감사할 줄 모르고

당연하게 생각해서 짖눌러 좆같게 해줘야

싫어하면서도 감히 무시 못하더라

병신 종족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