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자회사 스타트업 신입으로 들어가서 내채공도 안되고 ㅋㅋㅋ

그냥 회사 아이템이랑 대표님 보고 왔는데 사수가 자소서에 암것도 안쓰고 입사한 인성 ㅈ ㅎㅌㅊ임. 일은 좀 함. (똥은 운영팀한테 뿌림)

암튼 지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하는 인간임. 부서 팀장 2명 줄퇴사하고 혼자서 일함.

ㅈㄹ 받아주면서 일하다가 pdf에 영상 쳐 넣으라길래 2시간 구글링 하고도 안된다고 보고했더니 지랄해서 4시간 구글링했더니 

'일하기 싫어하네요' ㅇㅈㄹ해서 퇴사 박음. 지도 아직 적용 못함 ㅋㅋㅋ

(나중에 대표님한테 그 사수도 못하니까 아직도 못넣은 거 아니냐, 그 인간 때매 팀장들이 줄퇴사한 거 아니냐고 했는데 개폐급이라 함 ㅋ)

그러다가 다른 팀장님께서 부서 이동해서 해보라고 했는데

타 부서한테도 ㅈㄹ하는 인성 ㅎㅌㅊ 보고 걍 회사에서 맘 떠났음.  오뚜기 공채 합격했을 때 들가서 사바사바나 할걸.

일하는 도중 동생들도 상경하면 내가 돌보는 걸로 얘기 나와서 내채공 안되는게 확 와닿더라.(고1, 대1)

글케 퇴사각 잡던 중 축제 부스 운영 끝나고 본부장님이 2차 술자리 끼면서 인사팀장님 데리고 나갔다가 인사팀장님이 울고 오더라구

내가 강강약약이라서 인사팀장님 자리비우실 때 본부장님 앞에서 인력수급 문제 내채공이랑 엮어서 ㅈㄹ했음.

그래서 '너나 잘해라' 하길래 '그건 그거구요' 맞받아치고 손가락 관절 풀길래 '저 패고 싶으세요?' ㅇㅈㄹ함 ㅋㅋ

나오지 마라길래 팀장님께 바로 보고드리고 나오지 마라고 하면 안나가겠다고 했음.


이 ㅆㅂ 진짜 요즘 스타트업들 다 문화에 신경쓰는데 쥐뿔도 없으면서 개지랄하는 회사 첨봄.

모르거나 시간이 오래 걸리는 건 알려줄 수 있는 거 아니냐고 했더니 교육 필요하면 중견, 대기업 가라 ㅇㅈㄹ.

경쟁사 스타트업은 OJT도 있다니까 발작버튼 작동  ㅋㅋㅋ

글면 신입 뽑지 말던가 개빡치게

진짜 골라갔는데 똥걸림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