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분하고 남자친구분까지 

6명분 하고 싸울뻔함 ;;

처음부터 시비검

날 쳐다보더니 절이 싫음 중이 떠나야하는둥 

개 소리를 하길래 

나 : 뭐래?ㅋ

남자 3명 : 지한테 하는 얘기아닌데 왜저럼? 

나 : 나한테 하는 얘기가 아닌데, 날 떠 보네??

남자 3명 : ... 좀 ..쎈데;

내 건너편에 앉아있으신분 : 좀 흥미롭다는듯 구경) ㅋ..

그러더니 남자 2명이 올라옴 

주문하다가 

남자 5명 중 한분 : 어떤 여자를 만났는데 예쁘네 못생겼넼 이런얘기하다가 

내가 한번 봤음. 

나 : 야 꺼져라 시발)...풉.

건너편에 앉아계신 남자분 : 입으로 막으면서 ) 큽... 

남자5명 중 한분 : 

헤르페스 , 자기가 ㅈㅇ를 했는데 뭐 꽈추모양이 ㅄ이었다는 

얘기를 적나란 하게함 그리고 야1동얘기까지 다함

나도 모르게 그 상황이 신기해갖고.

나 : ㅋㅋㅋㅋ 아하.. 그런취향이었구나 

아 난 좀 때리는게 취향이라.딱히 생각보다 별로;;

좀 약하네. 

....

나 :  ?? 왜 말이없어? (이러고 남자분 쳐다봄) 

맞은편에 앉아계신 남자분이 커피 마시다가  사례걸리심...

잠시 침묵 흐르더니 

날 싸늘하게 쳐다보다가 

쒸익쒸익대더만 

지 친구랑 담배 좀 피고온다면서 흡연실감 

....뭐냐? 나 잘못본거임?

아 무서워...

나머지 3분은 

............아씨...이러고

남자 5분 자리 옮김.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