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나중에 엄마를 버릴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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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붕이들 충격받은 척 그만! 니들도 알고 있었잖아 십년들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장님 귀머거리도 아니고 모를수가 있냐?니들은 편돌이 홀서빙알바 주방이모 대리기사 이런사람들이랑 경쟁하라고 작성자 : ㅇㅇ

저는 나중에 엄마를 버릴지도 몰라요...

리나미인

2024.05.06 14:39:44

조회 48 추천 0 댓글 1

저는 아버지가 없구요 외동 아들입니다... 엄마라 둘이서 같이 살고 있어요

그리고 저희 사촌 이모들이 엄마까지 포함하면 7명이 되시거든요?

그런데 저만 외동이다 보니깐... 외갓집에 갈때마다 항상 주변 사람들 눈치를 많이 보고 활발하게 행동하질 못했습니다.

전혀 일면식 모르는 상대방 한테는... 저는 아빠가 있다고 거짓말을 친적도 있었어요...

그리고 엄마의 성격이 기가 너무 쎄시고 서서히 시간이 지날수록 사촌 조카들도 엄마를 무시하는 모습이 보이니까 저도 너무 힘드네요

게다가 저희 집이 그리 돈이 많지 않아서 나중에 엄마가 늙으시고 병이 생긴다면... 저는 일부러 나 몰라라 엄마를 모른채 하고 지낼지도 몰라요

게다가 저는 외동이다 보니깐... 나중에 혼자서 짊어져야 할 고통까지 생각하면 그것도 문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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