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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88년생 누님 요즘 퐁퐁단 한명 잡고싶은가보네앱에서 작성

ㄱㄱ(58.127) 2024.05.06 21:44:19
조회 131 추천 0 댓글 4

얼마전에 노사 화합대회 했는데
옆테이블에서 밥먹고 있었는데
어쩌다가 그 누님이랑 눈마주침
그랬는데 새삼 나보고 ㅇㅇㅇ씨~ 오랜만이야~ 이러길래
아 네 안녕하세요~ 이러고 끝냈는데
좀이따 자기 앞에 있는 남직원한테
여자친구 있어요? 이러더니 없다니까 '내 이상형인데..' 이러데?
시발 ㅋㅋ
5년전에 신입사원때는 한번 따먹고싶은 누나긴 했는데
지금은 너무 늙긴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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