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도와줄 어른이나 친구들 없어서 대학 학벌이 중요하다는걸 뒤늦게 알았음

10대때는 학교폭력 당해서 무기력증과 우울증을 겪고 공부 안하고 특성화고 상업계열로 진학
대학은 4년제 지방 사립 잡대 대학인데 졸업생 근황이 12학번 이후로 안 보이고 취업센터도 해외쪽에 특성화된 대학이라 국내에는 잘 없음

공부는 공부머리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하나에 집중하면 잘 파거나 주변인들이 그 과목을 잘 가르치면 하루종일 그 과목만 팜

잘하는 건 일본어인데 한자 약해서 안 따고 있음

지금 24살인데 10대 때 공부 안하면 인생 나락길임? 학폭이나 진로체험이라도 잘 할껄이라도 후회하는 순간도 있음

잡대 대학에서 성공할려면 포트폴리오 직무나 자격증 중소스펙만 따도 가능하냐?

문과이고 3.6임 공무원 바로 치기에는 뒤늦게 좆소갈바엔 현실을 알고 그 뒤에 공무원 시험 치는 게 나을것 같아서

직무는 관심있는거랑 비슷한거 연관해서 하는데 언어쪽을 내가 좋아하는 것 같아서 영어하고 관광사무쪽이나 미디어 전공했으니 미디어무역쪽이고

아예 노선 틀면은 고등학교때 배운 회계랑 e-비즈니스 관심 있음

현재로서 중요한건 많은 경험이 필요한데 그 경험을 하고 딱 한 분야를 정하면
그래도 학벌이 중요하니까 좆소행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