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3천억정도 나오는 막 중견 단 회사 

첫회사고 관리부서임 7개월쯤 됐음

나머지사람들은 좋고 부장이랑 사수가 빡세서 둘만 설명글 써봄

1. 부장

부장부터 나까지 총 10명 같은 사무실에 있는데

뭐든 결국 부장 결재를 받아야하는데 부장이 ㅈㄴ 자리에없고 성격도 개 급해서 나도 정신없고 뭔 전화 ㅈㄴ 오거나 타부서에서 찾아오는 경우도 많아서

결재받을 거 있을 때마다 지금가야되나 말아야되나 눈치게임해야함

그러고 급한건데 결재 늦게 받거나 그러면 부장한테 털리거나 사수가 짜증냄. 이 포인트가 스트레스임.

2. 사수

이회사 5년다닌 대린데 그전에 지 고향 개 ㅈ소 다니다가 온걸로 알음.

회사가 한 3년전쯤부터 급격하게 커서 매출 확 늘고 규모도 확 커진 케이스인데

사수 업무 처리 스타일이랑 사람 인격 자체가 개 ㅈ소 출신 티가 심하게 남.

사담 나눌때 군대 얘기 자주 하고 자기 에이스였다는 거 ㅈㄴ 강조하는데 온지 얼마 안됐을때 일을 물어보지말고 모르는 거 있으면 스스로 좀 찾아보라 함.

그때 부터 이상함을 감지하긴 했는데 그 이후로도 첨에 중간 과차장들이 나 오냐오냐해주니까 자기한텐 3개월 수습끝나자마자 일 ㅈㄴ 시키고 지는 알아서 했는데

나는 차근차근 갈켜주고 실수해도 크게 뭐라안하는지 모르겠다고 ㅈㄴ 비꼼. 그뒤로 쭉 사이가 좀 대면대면한데 언제 터질지 모를 폭탄같음.

그냥 최대한 눈치보면서 조심하는 중인데 ㅅㅂ 이것도 하루이틀이지 개스트레스받음

다 이렇게 참고 사냐? 아님 여기 이상한 편이냐?